경북 포항의 인산교육재단(이사장 정연수) 선린대학교가 재단 일부 이사들의 독선적 행태로 인해 총장 선임이 4개월째 표류하면서 대학이 파행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더욱이 교육부는 최근 인산교육재단에 현 A이사는 '대학 정관 시행세칙에 위배된다'며
칠곡군의 동물화장장 설치 불허가 처분을 두고 원심과 고등법원의 판단이 엇갈렸다.원심은 칠곡군이 사실을 오인하거나,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있다며 불허가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반면 고등법원은 동물화장장 신청을 허가하는 경우 인근 공장 근로자와
경북 포항시는 포스코그룹과 29일 오전 제철동 포스코 본사에서 포항&포스코홀딩스 합의서 이행 추진을 위한 실무진 간 첫 회동을 갖고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논의를 위해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과 실무진, 포스코홀딩스는 박정빈 경영전략팀 투자담당
대구 아양교에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시설물이 설치된다.동구는 오는 4월 안전시설물과 난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5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이다. 아양교는 앞서 2018년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폐쇄회로(CC
경북도개발공사가 지난해 경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837억원으로 전년 582억원보다 43.8%가 늘었다.또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전년 60억원에서 450%, 당기순이익은 236억원으로 전년 32억원에서 637.5%가 늘
“휴일 중 오늘 제일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습니다.”27일 오후 3시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 사저에 10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리자 교통정리에 진땀을 흘린 경찰 관계자의 말이다.지난 24일 박 전 대통령의 달성 입주 후 첫 휴일인 탓인 지 가족이거나 친구
경북 상주 곶감이 올해 첫 태국 수출길에 올랐다.28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과 수출업체 경북통상주식회사(대표 김유태)는 곶감 태국 수출 선적식을 했다.수출 길에 오른 곶감은 300㎏(1000만원 상당)이다.태국 방콕 현지 대형마트인 지두방 마켓에
경북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노부부가 숨졌다.26일 봉화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6시41분께 경북 봉화군 들야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현장에서 거주자인 70,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했다.이 불은 주택과 축사 등을 태우고 40여분
대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고 특정 후보자를 위해 선거인에게 음료수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자영업자 A씨를 대구지검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B가 당선되면 콜라 1.5ℓ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시 달성 사저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비서실장을 통해 축하 난을 보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한때 전달을 막으며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국민의힘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께 이 대표의 비서실장인 박성민 의원이 박 전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이 25일 경주 월정교 일원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한·중·일 3국은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문화교류 사업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을 투척해 경찰에 붙잡힌 40대 남성은 사법살인(인혁당)보복차원에서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대구경찰청은 24일 "박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을 던진 40대 남성을 특수상해미수 및 집시법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경북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24일 오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김병준 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면담, 지방소멸 위기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지역의 핵심공약 사업과 현안사업도 국가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
24일 대구 달성 사저에 입주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 마을 주민들에게 '이사떡'을 돌렸다.박 전 대통령은 대리인을 통해 이날 오후 유가읍 쌍계1·2리와 초곡리 주민 170여가구에게 이사떡(1만원 상당)을 돌리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떡 종류는 한과와 송편, 시루떡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호텔에서 발레파킹을 맡긴 손님의 차량이 도난당한 뒤 심하게 파손된 상태로 발견되는 사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져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대구 동성로에 있는 L호텔에 방문해 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