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2호기의 제2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한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는 약 47일간 법정검사와 원자로 안정성 향상을 위한 공정을 진행한다. 이번 기간에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
경북도가 시군돠의 연결·소통·협력으로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생생버스 시즌2'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생생버스 시즌2'는 '저출생과 전쟁 필승전략'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도와 시군이 저출생과 전쟁 전면전에 공동 대응하고 저출생
12명의 피해자로부터 강간,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허위 고소를 반복한 30대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형량이 낮다며 항소했다.28일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이치현)에 따르면 전날 1심에서 무고죄로 기소돼 징역 3년을 선고받은 A(30대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위층 청년이 방범창을 뜯고 할머니를 구조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경북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10시 49분께 강동면 유금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화기에 올려진 음식물이 까맣게 타면서 내부가 검은 연기
공군 군수사령부 군수관리처 송현우 소령이 지속적인 헌혈 활동으로 장병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27일 공군 군수사령부에 따르면 송 소령은 대학 시절, 동기생의 할머니께서 수술을 위해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기생들과 함께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을 시작했다.이
DGB대구은행 미얀마 현지 자회사인 DGB MFI(DGB Microfinance Myanmar) 소속의 현지인 직원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DGB대구은행은 "지난 21일 미얀마에서 자회사인 DGB MFI(DGB Microfinance Myanmar) 소속의
부실시공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대구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관련 입주예정자들이 대구시에 "준공 승인 전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 입주예정자 25명은 24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토교통부(국토부)와 대구시의 특별점검
무면허·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으러 가면서 무면허 운전을 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 2단독 주경태 부장판사는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차량 몰수를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음주운전
대구시는 지난해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조사에서 '더 현대 대구'가 최고 평가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업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더 현대 대구는 2017년부터 시행한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 발표에서 2021년을 제외한 7번 베스트업체로 선정
대구시는 지역 첨단산업 기술혁신과 경제성장을 선도할 기술·경영 분야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대학교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술벤처리더 양성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대구시는 경북대학교, DGIST와 함께
납품업체 선정과 건축허가 등을 도와주겠다며 뇌물을 수수한 대구시 동구 소속 전 간부 공무원이 2심에서 감형 받았다.대구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오덕식)는 23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A(59)씨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유흥주점에서 손님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서울·경기·대구·경북지역 MZ세대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유흥주점에서 손님들에게 소화기를 분사하고 집단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특수폭행·업무방해 등)로 MZ세대 조직폭력배 6명을 붙잡아 이중
경북도가 지난 달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자체 감사를 한 결과 '사무원 채용 업무 부적정', '보조금 관리 소홀' 등 여러가지 지적 사항이 나왔다.23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 과는 지난해 5월 사무원을 채용하면서 구직자의 출신지역과 혼인여부를 기초심사 자료에 기재하도록 요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대구지방기상청은 23일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은 날씨에 햇볕에 의해 낮 최고기온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른 곳이 많았다"고 밝혔다.올해 가장 높은 최고기
경북도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민관협력에 박차를 가한다.경북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학, 산업체, 교육·연구기관,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출범식과 예비 글로컬대학 TF별 1차 회의를 열었다.경북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