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직원에게 강제추행과 폭행 등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새마을금고법 위반 등 혐의로 이사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여직원을 강제추행하고, 남성 직원의 멱살을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대구시민을 상대로 한 지역현안 여론조사 결과 대구시민 다수가 대구와 수도권과의 경제 격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를 극복하고 대구시 발전을 위한 선결 과제로는 대기업 유치를 꼽았다고 25일 밝혔다.홍 의원은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
대구지역 내 카페와 식당에서 60세 미만 방역패스 효력이 전국 최초로 중지된 가운데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시간 제한 처분과 대구시 고시의 효력을 중지해 달라는 소송이 연이어 진행됐다.대구지법 제2행정부(부장판사 박광우)는 25일 오후 대구지역 자영업자 2명
경북 경주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경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18세 이상 타지 거주 도시민이 대상이다. 총 3가구를 모집하며 1가구에 한해 부부 2명도 가능하다. 신청은 내달 10일까지이며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입법부 차원에서 '포스코 지주사 서울이전'을 방지할 법률안이 상정됐다.국민의힘 김정재(포항 북구)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이 기금 보유 주식의 의결권을 행사할 경우 관계 부처 협의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결을 받도록 하는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
경북도가 23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위기 아동을 더 빨리 찾아내고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4대 과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도는 먼저 위기아동 발굴 및 조기개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활용한 읍면동 위기아동 조사와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8세 친딸을 수회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자 30대 친부의 친권이 박탈됐다.23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구가정법원은 A(39)씨에 대한 검찰의 친권상실청구를 인용했다.검찰은 심문기일에 수사 검사가 직접 출석해 반인륜
“경북의 청년들은 지역 균형 발전에 역행하고 있는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를 적극 반대한다.”경북 지역 청년단체가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 사태와 관련 깊은 유감을 표하며 포스코는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경북지구청년회의소(경북JC)는
경북도의회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강행한 ‘죽도의 날’행사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우현 도의장은 "죽도의 날 행사는 비상식적이고 그릇된 인식에서 비롯된 이웃나라에 대한 야만적 도발행위이다"며 "300만 도민과
대통령 경호처가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 인근에서 근무할 직원채용 공고를 냈다.경호처는 지난 21일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구 달성을 비롯 경남 양산, 서울 종로, 서울 강서 등에서 근무할 공무직(무기계약직) 근로자 채용 공고를 냈다.박 전 대통령이 퇴원 후
경북 의성 종리에서 22일 발생한 산불에 대해 '1단계'가 발령됐다.산림청은 바람의 속도, 피해면적, 산불현장 진화여건 등을 감안해 이날 오후 4시 45분 기준 '산불 1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산불 1단계'는 예상피해 면적이 5∼30㏊, 평균풍속 3∼7m/s일 때
경북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선박인 '엘도라도'(668t·승선원 414명)호에 대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사업 인가 취소를 결정했다.21일 포항해수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포항~울릉 항로를 운항하는 엘도라도호에 대한 사업계획변경인가가 취소됐다.엘도라도호가 운항을 멈추
명의 빌려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에 주택 건축 허가받은 혐의 등으로 구자학 대구 달성군의장이 불구속 기소됐다.대구지검 서부지청 제3형사부(부장검사 손상욱)는 18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자학(63) 대구 달성군의회 의장을 불구속
경북 구미시는 '구미독립운동사' 책자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경운대 산학협력단 김일수 교수 등 7명의 집필진이 참여했다.대한제국 말기 주권 수호와 계몽운동에서 해방 직전까지 구미, 선산, 칠곡 지역과 국내외 여러 지역에서 활동한 구미 출신 인사들의 항일운동 관련 자
경북 영덕에서 10대 청소년이 바다에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17일 오후 12시57분께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인근 갯바위에서 미끄러져 바다에 추락한 A(10대)군을 구조했다고 밝혔다.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항공헬기 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