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신규 플랫폼 '독서로'와 연계해 독서체인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독서로는 시·도 교육청별로 운영하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합·고도화한 독서플랫폼으로,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함께 운영
부산에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사복으로 갈아입고 교사 행세를 하며 학생들과 대화하는 척 잠복해 있다가 현금수거책을 검거했다.지난 1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께 부산진구 서면역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관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산지역에서 변호사들이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산지부(부산민변)는 지부장인 이정민 변호사가 16일 연제구 부산지방검찰청 앞에
중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알리)에서 시키지도 않은 택배가 수십차례 배송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산 남부경찰서는 A(30대)씨가 알리에 물건을 주문한 이후 지난해 12월께부터 자신의 주거지로 엉뚱한 물품이 30여차례 배달됐다며 수사를 의뢰
부산시교육청은 참가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둔 대학 연계 숙박형 '인성 영수캠프'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38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인성 영수캠프'의 규모를 올 여름방학 1000명, 겨울방학 1500명으로, 내년 여름·겨
자신에게 의지하는 청소념쉼터의 소녀에게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시키고, 성 착취물을 제작해 협박하거나 성폭행을 저지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착
부산의 한 은행 직원이 AI를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속은 60대 여성의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4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30분께 금정구의 한 은행 직원으로부터 '60대 여성이 현금을 인출했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
절도와 사기죄로 6차례나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60대가 상습적으로 무인 편의점에서 과자와 음료수 등을 훔치고, 식당에서 무전취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3단독(노행남 판사)은 사기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이 부산시의 커뮤니티 및 블록체인 기술을 품고 통합시민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난다.부산시는 부산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지고 14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
국내 최대 규모의 대부 카페를 운영하며 수만 건에 달하는 채무자 개인정보를 불법 대부업자들에게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불법 대부업자들은 피해자들에게 최대 1만3973%에 달하는 이자율로 수십억 원 상당의 부당 이자를 챙기고, 불량배들을 동원해 피해자와 가족까지 협
13일 오후 2시23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 내 건조 중인 선박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베트남 국적 A(30대)씨가 숨졌으며, B(40대)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또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도 경상을 입었다.부산해경과 소방당
부산시는 최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자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사업인 '두리발'이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성과평가 결과 지자체 38개 복권기금사업의 전체 평균 점수는 80.6점이었으며, 시는 88.02
부산과학관은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무료로 일요사이언스극장 시즌2 공연 ‘미스터리 연구소 : 과학과 함께라면 무섭지 않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일요사이언스극장은 유아 및 청소년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과학원리를 즐길 수 있도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사관단은 가정의달을 맞아 부사관들이 헌혈 후 보관하고 있던 헌혈증 200장을 자발적으로 모아서 부산 남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헌혈증 기부는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꿈나무인 소아암 어린이들이 빨리
9일 부산 법원앞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두 유튜버 간 갈등이 그 원인이었다.경찰에 따르면 가해자 A씨(40대)는 이날 오전 9시52분께 연제구 부산법원청사 앞에서 흉기를 이용해 피해자 B(50대)씨를 습격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