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 화물차에서 충전 중이던 배터리가 폭발해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29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8분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충전 중이던 화물차 배터리가 폭발했다.이 사고로 화물차 기사 A(60대)씨가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고
대구·경북 제조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하락했지만, 비제조업 기업들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12월 대구·경북 지역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64로 전월 대비 3포인트(p) 내렸다. 다음 달 업황 전망 BSI 6
검찰이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정치 운영자금을 위법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 회계책임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27일 대구시 동구 등에 따르면 지난주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동구청 6급 별정직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했다.A씨는 지난해 6·1 지방선
경북 포항시는 포항 대표 어종인 오징어가 지난 2016년 대비 94% 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징어는 올해 11월까지 어획량이 899t으로 지난 2016년 대비 94% 급감했다.위판금액도 지난 2016년 대비 82% 감소한 120억 원
대구 북구 팔달시장 내 의류상가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53분 만에 완진됐다.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8분께 북구 노원동 3가 팔달시장 내 의류상가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의류상가 내 점포 약 10곳을 태우고 같은 날 오후 6
경북 봉화군에서 3중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9분께 봉화군 소천면 31번 국도에서 모닝과 1t 포터, 아이오닉 차량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A(여·40대)씨가 심정지, 포터 운전자 B(50대)씨가
대구 달서구 크리스탈관광호텔 지하 나이트클럽에 대한 신규 유흥주점 허가신청이 조만간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27일 대구시 달서구에 따르면 접수된 영업 허가요청서에 관해선 식품위생법에 따라 3일 안에 이를 처리해야 한다.식품위생법 제37조(영업허가 등)는 영업소
국책사업 지원시설의 위탁운영 재계약을 둘러싸고 경북 경산시와 대구한의대간에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먼저 충돌의 단초를 제공한 쪽은 경산시이지만, 대구한의대는 시의 다른 시설 위탁운영을 거부하며 맞불을 놓는 양상이다.화장품산업 국책사업 유치와 운영 등으로 오랫동안 밀월관계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안동대와 공동 연구를 진행한 결과, 대마 줄기에서 칸나비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우수한 항산화 활성 및 항염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수확 후 버려지는 대마(헴프)의 부위별(줄기, 뿌리, 시드) 칸나비노이드 함량, 항산화
경북 안동의 주택에서 가스 중독으로 80대 여성이 숨지고 8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3분 안동시 길안면의 주택에서 노부부가 가스에 중독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A(80·여)씨가 사후강직 상태로 발견됐다. 의
경북 경산시 내년 총선을 겨냥해 여권에서는 윤두현(62) 의원, 조지연(37) 전 대통령실 행정관, 최경환(68) 전 경제부총리 등 ‘박근혜 사람들’ 간 3자 경쟁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세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때 국무위원과 청와대 보좌 경력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경북 고령군은 무농약 딸기 80㎏을 홍콩으로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첫 홍콩 수출길에 오른 고령 무농약 딸기는 '설향'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과실이 크다.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광)은 홍콩 수출 선적식을 열고 수출업체인 경북통상을 통해 딸기 80㎏을 수출했
롯데쇼핑이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 건설에 본격 착수 한다.22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수성알파시티 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롯데복합쇼핑몰 부지에서 착공식을 연다.주호영 국회의원, 박현철 롯데건
경북 포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조민성 의원에 대한 징계로 '출석정지 20일'을 의결하자 포항시민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와 포항의정모니터링단 등은 22일 포항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시의회 윤리특위의 솜방망이 결정을 규탄하고 조민성 의원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분양업계는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는 기분입니다." 지역에서 수십 년간 신규아파트 분양광고를 해 온 광고회사 A대표가 내뱉은 첫 마디다. 그의 말의 근거를 확인해 본 결과, 올해 12월 현재까지 대구지역에서 50세대 이상 신규아파트 분양(입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