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물의로 2명의 궐원이 발생한 대구 중구의회 보궐선거가 내년 1월31일 실시된다.13일 대구광역시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201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중구의회 의원 보궐선거(중구 가 선거구)의 선거일은 1월31일이다.중구 가 선거구는 동인동,
경북 구미시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2일 폐쇄했던 선산 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소 7만3000여 두를 대상으로 지난달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조기에 마쳤다.접종 후 3주가 지나고 확진 농가가 추가 발생하지 않아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시장
경북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현재의 딸기 생산량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수직재배 기술 보급에 팔을 걷었다.농기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12일 연구소에서 '딸기 수직재배 기술 평가회'를 열었다.이날 평가회에는 경북 딸기수경재배연합회 회원 등 딸기 재배농업인, 관계
대구 중부의 한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유통한 20대 1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12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12명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이들은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클럽에서 향정신성 마약류인 케타민 등을 유통하고
경북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에서 'K-국방신산업 수도 구미'도약을 위해 한화시스템과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설명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양태호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
지난 7월 경북지역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채모 상병의 지휘관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경찰에 입건됐다.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2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대구 남구 캠프워커 반환 대지 토양 정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자, 정화된 부지로 오염원 유입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11일 자료를 통해 "대구 남구 캠프워커 반환 부지 토양 정화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었다"며 "대구
경북 울릉군에서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공무원이 또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11일 울릉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37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의 도로에서 울릉군청 소속 7급 공무원 A(46)씨가 음주단속에 적발됐다.A씨는 당시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
경북 경산시가 처음으로 전기 저상버스 9대를 도입해 12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한다.시는 11일 오후 경산 압량읍 경산버스 차고지에서 전기 저상버스 운행 기념 시승식을 가졌다.시는 시내버스 100번, 399번, 809번, 918번, 990번, 991번 등 간선 위주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북대와 금오공대의 통합 관련 질문에 "글로컬 대학 1000억 지원 노리고 대학의 덩치를 키워본들 더 빠른 몰락만 초래할 겁니다"고 답변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 청문홍답(청년이 물으면 홍준표가 답한
대구 중구 크리스탈관광호텔 나이트클럽 영업허가 반대 단체가 대구시교육청을 또 다시 규탄했다.크리스탈호텔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크리스탈호텔 나이트클럽 영업 반대위'는 8일 대구교육청 앞에서 나이트클럽 영업허가 결사반대 집회를 열었다.이번 집회는 지난 7일 이후 2번째
필로폰 밀수 범행 공모한 혐의로 태국조직 총책들이 국내로 강제 송환된 후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최재만)는 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태국조직 총책 A(45)씨와 B(38)씨를 구속 기소했다.이들은 국내 총책과 공모해
경북 포항시는 정주 여건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시는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높은 도시 건설을 위해 내년도 시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지방 시대에서 무엇보다 중요
"학생 의견 수렴 없는 졸속 통합 반대한다"7일 오후 대구시 북구 경북대학교 본부 앞 계단에는 경북대와 금오공과대학교와의 통합을 반대하는 학생들의 학과 점퍼로 가득 찼다. 계단 양옆에는 근조화환이 놓였고 계단 앞에는 재학증명서가 붙여졌다.경북대학교 본부를 향해 통합 반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진혁)는 채팅을 통해 알게 된 남성들과 합의 하에 성관계 또는 스킨십을 했음에도 강간·성추행 당했다며 허위 고소를 한 혐의(무고)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석달 간 경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