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선언한 광주시가 투자·인프라·인재양성의 3대 전략을 추진한다.광주시는 31일 오후 광주역에서 창업 성공도시 광주 시민보고회를 열고, 창업 성공도시로 가는 로드맵을 제시했다.강기정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전 세계가 신성장동력으로 스타
광주시가 광주군공항특별법 시행령과 관련, 공공성을 저해할 수 있는 조항의 삭제를 국방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광주시는 군공항특별법 시행령 제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6월 1일 국방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광주시는 입법예고된 광주군공항특별법 시행령 중 '사업비 초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문화예술회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행정재산 수의 사용허가 부적정 등 14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감사위가 적발한 지적사항은 ▲행정재산 수의 사용허가 부적정▲예능단원 공연수당(출연보상금) 지급 기준 불합리 ▲예산 집행과목 부적정 ▲대
보안 업무를 맡은 은행들의 현금지급기를 털어 도박비로 탕진한 20대 경비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야간건조물 침입 절도·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로 기소된 경비원 A(26)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사)대한민국 특전사회가 두 번째 5·18민주묘지 참배를 계획했으나 지역사회 반발에 부딪혀 관련 일정을 취소했다.22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와 공로자회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전 11시 30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예고된 (사)대한민국 특전사 동
40여 년 동안 훼손돼 온 무등산국립공원 지구 내 너와나목장 부지에 대한 복원사업이 추진된다.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19일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와 목장 울타리 시설 철거를 시작으로 너와나목장 훼손지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화순군 수만리 너와나목
강기정 광주시장은 18일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대통령의 공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민이 오늘 듣고 싶은 말은 '헌법전문에 5·18정신을 수록하겠다'는 대통령의 말씀이었다. 하지만 오늘 기념사에서는 이
지난 16일 광주와 전남에서는 모두 168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1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842명이 신규 확진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은 1명(누계 832명), 위중증환자는 2명이었다.광주 지역 일자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4일
광주시는 오는 21일 시민의 날을 맞아 중외공원 일원에서 2023 광주 정책평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민선8기 공약인 정책평가박람회는 '시민이 행복한 더 나은 정책, 눈에 보이는 광주의 변화'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다.광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30개의 민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과 관련된 엉킨 실타래를 풀기 위해 10일 첫 공식 회동을 했지만 결과는 '기대 반 우려반'이다.시·도가 군공항 이전 현안 해결을 위해 한마음 한팀으로 생각하고 뛰기로 손을 맞잡았지만 시·도민이 바라는 통 큰
"더 많은 타지역 대학생들에게 광주의 5월이 얼마나 숭고한지 알리고 싶습니다."모교 교수의 5·18민주화운동 왜곡 발언에 맞서다 정치의 길로 뛰어든 이다영 포항시의원(국민의힘)은 9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광주와 했던 약속을 지키러 왔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다른 술집 손님의 차량을 훔쳐 타고 집으로 향한 경찰관이 검찰로 넘겨졌다.광주 광산경찰서는 남의 차량을 훔쳐 타고 집으로 향한 혐의(절도)로 북부경찰 모 지구대 소속 A(54)경위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A경위는 지난달 21일 오후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0일 실시되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앞두고 성적자료 유출 등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팀을 운영한다.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성적자료 불법 유출, 정보 공유·전달·홍보·가공·배포 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동 대응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 군공항이 민간공항과 통합 이전해도 활주로가 이격 설치돼 24시간 공항 운영이 가능하고, 군공항 면적과 소음 완충지 대폭 확장으로 전투기 소음에 의한 주변 영향은 저감됩니다."전남도가 최근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로 빚어진 지역 갈등을 해결하고 도민에게 군공항 이전
대형 특수 화물차 운행 당시 안전 유도 차량을 적게 배치하고 통행 방법을 위반해 사망 사고를 일으킨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가 유족에게 손해를 일부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제3-1민사부(항소부·재판장 김연경 부장판사)는 A씨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