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는 9일 지방의회의원이 직무로 상해·사망했을 때 보상심의위원회 구성과 보상금 지급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장이 아닌 지방의회의장에게 부여하도록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을 촉구했다.충북시·군의장협의회는 이날 증평 독서왕김득신문
충북도교육청 납품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건설업자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보수 성향 교육감 출마자들이 일제히 김병우 교육감을 직격했다.김진균 예비후보는 9일 성명을 내고 "교육청의 최종 결재권자인 김병우 교육감이 중대한 위기상황임을 인식하고 교육가족에게 진실한
충북도교육청 납품비리 사건에 연루된 건설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단독 이동호 부장판사는 8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건설업자 A(53)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4억457만원을 명령했다.이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납품계약에 관여
충북 청주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68회 임시회를 연다.의원 발의 조례안 6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3건, 집행부 동의안 1건을 각각 처리한다.주요 안건은 ▲청주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주시 공익소송 비용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8일 충북 진천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H5N1형) 사례가 추가됐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8일 첫 확진 이후 35번째이자 육용오리 농장에서는 축종별 가장 많은
올해 주요 현안 해결에 순조로운 출발을 한 충북도가 'K-뷰티 클러스터'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를 위한 후보도시 선정 등 1차 관문을 통과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정부가 하반기 공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
충북 청주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6개월간 면제한다고 7일 밝혔다.면제 대상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체납을 하지 않은 시민 40만2459명이다.이달부터 오는 7월 말까지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
청주국제공항의 설 연휴 국내선 운송 실적이 1997년 4월 개항 후 최다를 기록했다.4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에 따르면 2022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인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5만5860명이 청주공항을 이용했다.같은 기간 가장 많은 국내선 이용객이다. 하루
충북에서 현재 시행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이 2주간 연장된다.충북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이 같은 방역 강화조치를 연장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고, 충북은 지난 3일 600명 이상 감
충북 청주시는 올해도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대상 광고물은 청주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이외의 장소에 내걸린 불법 현수막과 도로 등에 살포된 불법 명함 광고물이다.현수막은 끈을 포함하고, 명함은 100장 단위로 묶어 매
오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구축 중인 청주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연계 산업생태계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핵심 기반이 될 새로운 산업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 충북도의회에서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2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창 나노테크산업단지 조성 사업 추진 계획안'
충북의 한 소도시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가 경찰에 피소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고소인이 고소장과 함께 다수의 지역 인사가 포함된 해당 업소 이용객 명단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룸살롱 업주 A씨가 성매매알
충북 음성군이 실패 속에서 답을 찾아 나선다.음성군은 '2022 실패박람회' 공모사업 자율기획 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실패박람회는 실패에 대한 국민 인식 전환과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 참여 프로그램이다.군은 이번 선정으로
충북 진천군은 특정업체 편중을 차단해 관급 계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업체당 수의계약 건수를 제한하는 수의계약 총량제를 다음 달부터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수의계약 총량제에는 지역업체와의 수의계약 활성화 방안과 계약 편중 부작용 방지 대책 등이 들어 있다.군은
청주대 노사가 노조원 처우개선에 대한 수차례 교섭에도 결국 합의점에 이르지 못해 이들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급기야 청주대 노조는 갈등의 중심인물로 지목한 김윤배 전 총장의 사택 앞에서 상여가두시위를 벌이는 등 대학당국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청주대 민주적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