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지역에서 자신들의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사를 방해하고 수억원을 갈취한 건설노조 간부 2명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김배현 판사)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대구경북건설기계
7일 오후 8시 35분께 경북 안동시 임동면 절개지가 붕괴해 인근 마을 4가구, 주민 4명이 대피했다.경상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마을 주택 인근 산 절개지 공사한 부분의 토사가 주택 인근 1~2m까지 흘러 내렸다.이에 시는 4가구, 주민 4명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
경북 포항 앞바다에 기름을 불법 배출한 어선의 선주가 해경에 적발됐다.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6월 22일 포항시 북구 동빈내항 해상에 기름(선저폐수)을 불법으로 배출한 9t급 어선 A호의 선주 B(60대)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B씨는 선박
집단운송거부(총파업) 기간에 운송사 관계자를 협박한 화물연대 경북 포항지역본부와 경주지부 간부 등 9명이 재판에서 유죄가 선고됐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1단독(송병훈 판사)은 특수강요와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장 A씨에게 징역 3년을
대구·경북 6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고 하순 강수량은 역대 2위를 기록했다.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월 대구·경북 평균기온은 22.4도로 평년(21.4도)보다 1도 높게 관측되며 1973년 이후 6월 평균기온이 역대 세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달
한국전쟁 영웅 백선엽(1920~2020) 장군 동상이 6.25 격전지인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건립됐다.국가보훈부는 5일 오후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박민식 보훈부 장관, 백선엽 장군 장녀 백남희 여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대구경찰청은 5일 오후 3시 기준 지자체로 부터 출생 미신고 아동인 일명 '유령아동'에 대한 8건을 추가로 수사 의뢰를 받았다.이에 대구경찰청은 총 18건의 유령아동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사유는 보호자 연락 안됨 등이다. 유령아동은 출생 이후 행정기관에 신고되지
같은 학과 교수 7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전 강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5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
대구 남구청이 수십억원을 들여 지은 앞산 해넘이 캠핑장 시설의 법적 기준 초과 여부를 두고 부서 간 책임 떠넘기에 급급하다.4일 대구시 남구는 2018년부터 사업비 77억 원을 들여 대명동 고산골에 캠핑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난 5월 준공했다고 밝혔다.캠핑장 전체 면적
대구경찰청이 출생 이후 행정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유령아동'에 대한 총 10건을 수사하고 있다.유령아동은 출생 이후 행정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영·유아를 말한다.대구경찰청은 4일 오후 4시 기준 지자체로부터 출생 미신고 6건을 추가로 수사의뢰를 받았다.이에 대구경찰청은
순찰차 사적 유용, 갑질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 수성경찰서 소속 간부에 대해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다.4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은 순찰차 사적 유용 등 의혹이 제기된 수성경찰서 교통과장 A씨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A씨는 순찰차 사적유용, 막
경북 구미시는 출산한 아이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베이비박스에 맡겼다'고 주장한 산모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3일 밝혔다.구미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예방접종 관리시스템상 임시 신생아 번호를 부여받은 아동 21명의 출생 신고 여부와 소재·안전 등을 파악 중이다.
경북 경산시는 경산정수장 증설에 따라 오는 4일부터 중방동 등 일부 수돗물의 공급체계를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계양정수장을 통해 중방동 등 시민 3만1900여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했으나 4일 오후 2시부터 증설되는 경산정수장으로 공급체계가 변경된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3일 오전 포스코 포항제철소 종합 준공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포스코와 상생·협력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밝혔다.포스코는 이날 오전 포항시 본사 대회의장에서 이강덕 시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재·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30일 논평을 내고 경산시의회 본회의 발언을 하던 민주당 소속 이경원 시의원을 직권으로 퇴장조치하고, 끌어내린 박순득 경산시의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민주당은 논평에서 “29일 경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관련 5분 자유발언을 하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