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상북도새마을회가 19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전국새마을지도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2013년 6월 18일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이래 10주
대구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두고 준비단계부터 발생한 경찰과 대구시 공무원 간 충돌이 고발전으로 번졌다.19일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와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 등에 따르면 퀴어반대단체는 퀴어문화축제 조직위 등을 도로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발할
경북 영천시의장의 갑질 논란 피해당사자인 여성 공무원이 하기태 의장과의 면담 후 실신해 2차 가해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영천시 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하기태 시의장과 면담을 마치고 나온 해당 여성 공무원이 직원들 앞에서 쓰러져 보건소 구급차로 이송되는
경북경찰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파트 놀이터에서 벤치형 그네(흔들의자)에 깔려 숨진 초등학생 사고와 관련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시설물 제작업체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시설물 제작·설치 관련 자료 및 사무실 컴퓨터,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고 인터넷 도박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2심에서 형량이 늘어났다. 강요 혐의를 무죄로 본 원심의 판결도 파기했다.대구지법 제2-2형사항소부(부장판사 손대식)는 16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A(37) 경찰관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15일 대구 서구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자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현장으로 급파됐다.행안부는 이날 오후 8시10분께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심야 부동산 사무실에서 억대 도박판을 벌인 40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북 성주경찰서는 15일 부동산 사무실에서 속칭 '아도사키' 도박을 벌인 혐의로 A(53)씨 등 남녀 4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판돈 9250만원을 압수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밤 10시
동성로 상인회,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등이 낸 대구 퀴어문화축제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대구지법 제20민사부(부장판사 김광진)는 15일 채권자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 등 37명이 채무자 무지개 인권연대 등 3명을 상대로 제기한 집회금지 가처분
경북도가 14일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등 전기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를 개최했다.오는 1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 행사는 전기산업 전문 전
경찰이 은행 인근 주차장에서 수천만원의 현금을 빼앗으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을 추적 중이다.대구 수성경찰서는 강도미수 등 혐의로 A씨 등 일당을 추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13일 오전 11시20분께 대구시 수성구의 한 은행 주차장에서 피
경북 경주시는 ‘관광형 도심 항공교통’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의 지역시범 사업 준비에 따라 대상지에 선정되기 위해 추진됐다. 경주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련 분야 실증·서비스 기반산업을 육성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오
부정 채용 혐의를 받고 있는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3명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박광우 대구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수사 상황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거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A교수 등
신생아 불법 입양을 도운 혐의로 구속된 30대 여성과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등 혐의로 구속된 A씨와 불구속 입건된 B씨 등 9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대구 지역 대학병원
대구 퀴어축제 개최를 놓고 법정 공방이 거세다. 동성로 상인회 등이 집회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자 퀴어축제 주최 측은 "인용되면 집회의 자유가 원천적으로 봉쇄된다"고 주장했다.대구지법 제11민사부(부장판사 김광진)는 13일 채권자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 등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