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전 평택시장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전격 입당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지 8일 만이다. 이번 4·10 총선에서 평택갑·을·병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한 국민의힘 공재광 (사진 뉴시스 제공)9급
아버지한테 돈을 빌려 도박으로 탕진하곤 또 돈을 빌리기 위해 1500차례나 연락하는 등 스토킹 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정화준)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상습도박 혐의로 A(23)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
경기도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54억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정화)는 사기 혐의를 받는 30대 임대인 A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A씨 등은 2021년 9월부터 2023년 1월
쇠구슬 새총으로 야생동물을 포획한 외국인들이 경찰에 고발당했다.16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동물운동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는 지난달 동물보호법, 야생생물법, 총포화약법 위반 등 혐의로 외국인 A씨 등 2명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발장에는 이들이 쇠구슬 새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을 전진시킬 것인가, 후진시킬 것인가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저희는 전진하는 세력입니다. 선진하는 세력입니다. 선진정치, 전진정치로 후진정치를 반드시 타파하겠습니다. 여기 평택에서 시작하겠습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후 4
만취한 채 2시간 넘게 선박을 운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선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선장 A(49)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선고와 함께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
서울 노원구가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의 CCTV 관제를 통해 차량털이범을 실시간으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9시15분께 관제 요원이 CCTV 화상 순찰을 실시하던 중 중계초교 후문 삼거리 인근에 정차된 탑차 주변에서 수상한 움직을 포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이 최고 20층 높이의 2437세대의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노원구는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백사마을의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에 대해 타당성 검증을 마치고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중계동 104번지
출산율이 매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2010년 이후 전국 17개 시도 중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어 저출산 대책에 올인하고 있다.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22년(0.78명)보다 0.06명 줄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표들이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처분 등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의 집행정지 심문에서 절차적 위법 등을 주장하며 처분의 효력이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 정부 측은 의대 입학정원 증원의 주체가 대학일 뿐이라면서도 교수들이 주장
대법원이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의 해임 처분에 대한 효력을 정지했다. 권 이사장은 직무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 권 이사장의 후임 임명 처분도 효력이 정지됐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앞서 방통위가 권 이사장 해임 처분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본 극우 정치인 스즈키 노부유키씨가 10년 넘게 출석하지 않으면서 또다시 재판이 공전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15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스즈키씨의 첫 공판을 진행하려 했지
의대생 유급 조치와 전공의 면허정지 방침 등에 반발하는 19개 의대 교수 비대위가 15일 의대교수들의 사직서 제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4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의료현장 최후의 보루인 의대교수마저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론을 내리면 정부와 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성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의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15일 여성가족부는 "의사 집단행동의 영향으로 현재 전국 39개 중 8개 해바라기센터에서 성폭력 피해 증거채취를 위한 응급키트 조치가 제한되고 있
제주 수월봉에서 차량이 20여m 아래로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6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 인근 해안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20여m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