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22일 제20대 대통령 후보들에게 제주 제2공항 정상 추진을 건의했다.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주민자치위협의회)는 이날 서귀포시청 1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 건설은 제주의 미래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 탐방 예약제를 시행하며 큐알(QR)코드 거래 행위 근절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1인 탐방객의 탐방 횟수마저 제한해 논란이 예상된다.제주도는 한라산 탐방 예약제 운영 방법을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선된 방법은 오는 3월 2일 시작되는
제주 제2공항 반대단체가 제2공항 건설사업 찬·반 여론조사 1주년을 맞아 논평을 내고 정부·여당에 백지화를 촉구했다.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18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의 환경을 더욱 악화하는 모든 공약을 파기하고, 마찬가지로 제2공항 백지화에 답하라”고
제주 경찰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전문수사팀을 확대 편성하는 등 수사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제주경찰청(청장 고기철)은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운영 중이던 의료사고 수사팀의 인력을 충원해 '의료·안전사고 전문 수사팀'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기존 의료사고 수
제주지역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2만4000명 늘며 4년6개월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지난해 1월 취업자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로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분석된다.호남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2년 1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제주 4·3 당시 미 군정 시절 이른바 '맥아더 포고령'을 어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 4·3 수형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재심이 받아들여졌다.제주지법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1947년 4월부터 1950년 4월 사이 미군정과 일반재판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제주에서 생후 3일 밖에 안된 어린 아들을 산후조리원에 버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은 30대 부부가 법원에서 나란히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제주지법 형사1단독 심병직 부장판사는 15일 아동복지법상 유기·방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5)씨와 B(37·여)씨 부부에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방역당국이 해당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의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해안에서 발견한 야생철새(알락오리) 폐사체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
제주지역에서 평균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초등학교 과밀학급 비율이 기존 25%에서 10.7% 수준으로 낮아지는 등 올해 초등학교 학급 편성이 최종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월 1차 학급 편성 이후 도내·외 학생 전출입 현황을 반영해 2022학년도 초등학교 학급
제주 4·3 당시 억울한 옥살이를 한 군사재판 수형인 2530명에 대한 직권재심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검찰이 20명에 대해서 먼저 직권재심을 청구했다.검찰이 4·3 군사재판 수형인에 대해서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0일 오전 광주고등검찰청 산하
제주지역 반려동물 보호·복지를 위해 안면인식 등록 등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더불어민주당·제주시 조천읍)는 10일 임시회 중 회의를 열고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등으로부터 2022년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
직원들에게 휴직수당을 지급하지 않고도 가짜서류를 만들어 정부 고용유지지원금을 타낸 혐의를 받는 전세버스 업체 대표가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1단독 심병직 부장판사는 사기 및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도내 모
차 안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제주도 소속 공무원에게 법원이 징역형에 대한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제주지법 형사3단독 김연경 부장판사는 9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20대 신입 여순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해임됐다가 소청심사위원회에서 강등으로 징계수위를 낮춰 업무에 복귀한 경찰관이 강등 처분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김현룡)는 경찰관 A씨가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을 상대로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3명이 탄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5분께 제주 마라도 남쪽 약 2.9㎞ 해상에서 서귀포 대정 선적 어선 A호(5.6t)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A호에는 선원 3명 승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