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을 중태에 빠트린 경기 화성시 남양읍 단독주택 화재가 방화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주택에 불을 지른 A(60대)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10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께 화성시 남양읍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났다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안방 욕실에 몰래 녹음기를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법원의 선처를 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손승범)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6개월 및 자격정지 1년 선고를 유예했다고 11일 밝혔다.선고
서울시민 10명 중 4명은 자녀의 '계층이동'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1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3년 서울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본인 자녀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올라갈 가능성을 높게 보는 서울시민은 39.6%로 집계됐다. 전년 조사 때(41.1%)보
크롬은 청백색 광택을 띄며 부식에 강해 합금 재료로 쓰이는 금속으로, 프라이팬 등 금속제 기구 용기 제조에 쓰인다.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크롬에는 3가 크롬과 6가 크롬이 있다.3가 크롬은 토양, 동·식물에 있다. 인슐린 및 지질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다. 식품에
헌법재판소는 '창원간첩단' 사건을 비롯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정당·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제되자 제기한 헌법소원을 기각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5일 청구인들이 제기한 국민참여재판법 9조 1항 4호에 대한 재판관 전원일치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전공의가 다양한 의료기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병원부터 일차의료기관까지 포괄하는 수련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상급종합병원은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전환하고 필수의료 수가도 집중적으로 인상한다. 경증환자나 2차급 병원 의뢰서가 없는 환자가 상급종합병원을
2등에 당첨된 줄 알았으나 확인해 보니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됐다는 사연이 알려졌다.9일 동행복권은 홈페이지를 통해 연금복권720+ 207회차 1등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서울 광진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당첨자는 "어느 날 복권판매점에서 어르신이 연
시중에 유통 중인 빵류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미표시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르까도드마비'가 제조·판매한 빵류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표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9일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도박 시작 연령이 낮고 중독 기간은 1년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박 상담을 한 광주·전남·전북 지역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조사 결과 도박을 처음 경험
전남 해상에서 조업 도중 때린 동료 선원이 의식을 잃자, 바다에 버린 선장 등 2명이 긴급체포됐다.목포해양경찰서는 살인·사체 유기 혐의를 받는 선장 A씨와 공범인 선원 B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조업 전후 선원 C씨를
제주의 한 금은방에서 1억원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중국인이 자국으로 도주했다.9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금은방 절도 용의자 A(40대)씨는 범행 당일인 7일 오전 11시20분께 중국 상해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10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감사원이 '관급자재 대금 등 횡령 및 허위 지출' 등으로 파면을 요구한 서귀포시 공무원이 제주도인사위원회에 회부됐다.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공무원 A씨에 대한 징계의결을 위한 도인사위원회가 이달 중 열릴 예정이다.지난달 말 서귀포시로부터 A씨에 대한 중
경남 고성군 동해면 장기리 소재 한 선박블럭 제조업체에서 선박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2명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오전 8시 44분께 고성군 동해면 장기리 소재 선박블럭 제조업체 A 사에서 일하던 근로자 2명이 선박구조물에 깔려 숨졌다.경남소방본부 등에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사관단은 가정의달을 맞아 부사관들이 헌혈 후 보관하고 있던 헌혈증 200장을 자발적으로 모아서 부산 남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헌혈증 기부는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꿈나무인 소아암 어린이들이 빨리
9일 부산 법원앞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두 유튜버 간 갈등이 그 원인이었다.경찰에 따르면 가해자 A씨(40대)는 이날 오전 9시52분께 연제구 부산법원청사 앞에서 흉기를 이용해 피해자 B(50대)씨를 습격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