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이 의령군의원의 '고가 패딩 배부' 사건에 대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A의원 등을 지난해 5월말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한 사건이 조만간 기소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24일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 마무리 검토 중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갑)이 국민의힘 이성권 사하갑 당선인의 부정관건선거 논란과 관련해 "이 당선인은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당선인은 "재선 국회의원의 품격을 보이고 협치를 하기 바란다"고 비판했다.최 의원은 2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경북 포항남·울릉 지역구 국민의힘 이상휘 당선자가 등원하기도 전에 '갑질' 논란으로 지역민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등원하기도 전에 이 정도라면 정식 국회의원 자격을 얻으면 얼마나 '갑질'이 심할까 지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포항시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21대 전북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전북 주요 현안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정책간담회는 김 지사와 함께 강성희, 신영대, 한병도, 윤준병, 이원택, 정운천 의원 등 6명의 전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회의는 전북 관련 법안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대표의 민생회복지원금, 민주당의 입법 강행 등 21대 국회 말 상황에 대해 "국민은 더 생산적인 문제에 대한 합의를 기대한다"며 협치를 호소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사회 각계에서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오후 6시 이후에 스크린 골프와 당구를 치거나 술을 마시고 부당하게 초과근무 수당을 받은 공무원들이 대거 적발됐다.23일 충남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익명제보게시판에 내부고발로 도 본청 공무원 20여명이 감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특히 감사 대상자 가운데 일부는
여야는 23일 야권이 민주유공자법과 가맹사업자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부의 요구를 단독 처리한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여당은 야권을 향해 "민주주의를 무시한 입법 독재"라고 비판했다. 야권은 21대 임기 내에서 두 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더불어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이 당초 10여명에서 대폭 줄었다.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 일각에서 물밑 교통정리에 나서자 '명심(明心)'을 의식한 의원들이 줄줄이 출마를 포기한 것이라는 지적이 따른다.출마의사를 접은 의원들 사이에선 "당대표의 노골적인 선거개입"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해 "대통령실과 여당은 특검법을 수용해 국민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마키아벨리는 모든 진실의 아버지는 시간이라고 했다"며 "해병대원 사망 사건도 예외가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대학교병원의 도심 이전 방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 동구지역 정치권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 당선인(동구)이 2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대의대 이전 계획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
무고한 주민 56명이 희생당한지 42년만에 천추의 한을 달래줄 역사적인 첫 추념 행사가 경남 의령에서 열린다.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의령4·26추모공원에서 군 주관 '의령4·26위령제' 및 추모식 행사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일명 '우순
충북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족 지원이 우여곡절 끝에 첫발을 떼게 됐다.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건소위)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참사 피해자 소송비용 면제에 관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건소위는 이날 유족대표 류건덕씨와 생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사업 '기회소득' 시리즈인 '아동돌봄 기회소득' 추진 근거가 될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3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고은정(민주당·고양10)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기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회의장단 후보 추천 관련 당규를 기존 최고 득표자 당선에서 재적 과반수 득표 선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 추천 관련 그동안 당규에 미비한 사항
당내 최다선인 6선에 달성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인 이재명 대표와 호흡을 잘 맞추는 사람이어야 하고, 민심이라고 할 수 있는 당심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