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신규공무원의 퇴직 현상이 심화하고 있어 공직사회에 대한 안정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전북특별자치도 김만기 의원(고창2)은 19일 열린 제40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연차 MZ 세대 공무원의 의원면직률이 증가해 공직사회 안정
수년 동안 고객의 예금 수억원을 빼돌린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전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업무상횡령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A(52·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가 전업 양봉농가 1200곳을 육성하고, 꿀벌을 위한 밀원 320㏊를 신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왔다.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발생한 꿀벌 집단 폐사 등 생산량이 정체·감소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028년까지 5년간 5개 분야 9종의 사업에 233억원을 투입한
충북 경찰의 범죄 검거율이 4분기 연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는 총 1만1365건으로 지난해 4분기(1만914건)보다 451건 증가했다.이 기간 경찰이 검거한 사건은 874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마친 충북지역 여야 주요 정당들이 벌써부터 2년 뒤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 등 조직 재정비에 시동을 걸고 있다.이번 총선에서 성과를 거둔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도당위원장을 놓고 물밑 경쟁이 벌어지는 반면, 과제를 확인한 국민의
2012년 신청풍대교 건설 이후 14년째 방치 중인 청풍대교 활용을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했다. 충북도의 관광자원화 제안에 손사래를 치던 제천시 내부에서 "시도해 볼 만한 사업"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21일 충북도와 제천시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는 지난해 10월 제천시청
마약에 취해 집에 불을 지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까지 휘두른 20대 불법 체류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태지영)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현주건조물방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중국 북경 매리스그룹과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중국 인허가 획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 의료기기기업의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인증획득 지원을 위해 ▲교육·세미나 개최 ▲중국 NMPA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전국의 모든 철도역과 열차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및 동선, 도우미 서비스 등을 집중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점검은 장애인 안전사고 요인과 도우미 서비스 실태를 파악
충남도 내 가장 토지 면적이 넓은 시군은 공주시, 가장 작은 시군은 계룡시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도의 토지 면적을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8247.53㎢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지적통계에 따르면, 도 전체 토지 면적은 8247.53㎢(3
충남 당진에 자립형 사립고와 종합병원이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지난 18일 오성환 당진시장은 읍면동 순방 1일차 일정으로 오후 합덕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작년 현대제철 회장하고 직접 다이렉트로 협상을 끝냈다”며 “자사고 하기로 했고, 종합병원은 현대차가 해주기로 했다”
세종시가 4월부터 시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108곳에 소속된 직원과 방문객이 참여하는 탈(脫) 1회용품 실천운동을 전개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실천운동은 지구온난화를 예방해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그동안 편의적으로 사용하던 1회용품 사
검찰이 '검찰청 내 술판'이 벌어졌다는 장소로 지목된 검사실 내 진술녹화실 사진을 공개하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을 연일 반박했다.19일 수원지검은 기자들에게 참고 자료를 보내 이 전 부지사 측이 음주를 한 장소라고 처음 지목했던 1313호 검사실 앞 창고
채무관계인 여성에게 흉기로 휘둘러 상해를 입히고, 불까지 지른 6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20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와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법원은 살인미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와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가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최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8월24일 오전 8시50분께 경기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