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집주인이 여행을 갔다온 사이 집 현관문 도어락이 교체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27일 해운대경찰서와 집주인 A씨 SNS 계정 게시물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행을 갔다왔는데 현관문 도어락이 바뀌었다. 하지만 택배와
부산과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작년과 비교해서는 동월대비 소폭 상승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321곳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중소기업 경기전망지
경북 봉화군에서 3중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9분께 봉화군 소천면 31번 국도에서 모닝과 1t 포터, 아이오닉 차량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A(여·40대)씨가 심정지, 포터 운전자 B(50대)씨가
대구 달서구 크리스탈관광호텔 지하 나이트클럽에 대한 신규 유흥주점 허가신청이 조만간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27일 대구시 달서구에 따르면 접수된 영업 허가요청서에 관해선 식품위생법에 따라 3일 안에 이를 처리해야 한다.식품위생법 제37조(영업허가 등)는 영업소
국책사업 지원시설의 위탁운영 재계약을 둘러싸고 경북 경산시와 대구한의대간에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먼저 충돌의 단초를 제공한 쪽은 경산시이지만, 대구한의대는 시의 다른 시설 위탁운영을 거부하며 맞불을 놓는 양상이다.화장품산업 국책사업 유치와 운영 등으로 오랫동안 밀월관계
전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전북 농촌유학생 모집 결과 89명이 신규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37명, 경기 29명, 인천 6명 등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 2명, 대전 2명 등 전국에서 농촌유학을 신청했다.이로써 기존 유학생 중 농촌유학 연장
전북 고창군은 올해 부지매입과 사업계획변경을 마무리한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고창 터미널 혁신지구'는 지난해 12월 군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로 최근 총사업비가 1777억
최근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눈썰매장 시설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당시 가족과 휴일을 보내던 소방관이 시민을 구조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북안전체험관 소속 권민호(41) 소방장은 지난 24일 가족과 함께 휴일을 보내기 위해 청주시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검경 사건 브로커'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중앙경찰학교장이 직위해제됐다.2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중앙경찰학교장인 김모(58) 치안감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김 치안감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가 이뤄진 데 따른 조치다.김 치안
충북 청주의 한 재래시장에서 5만원권 위조 지폐를 사용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상당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께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된장 2000원 어치를 사면서 가짜 5만원권 지폐
충북도가 50년 만에 개방한 옛 충무시설인 당산터널 활용 방안을 찾는다.도는 충북연구원과 함께 당산터널 활용방안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 기간 청주 원도심 관광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충북 대표 랜드마크 조성방안, 문화예
동해해양경찰서는 국책사업인 ‘어촌 뉴딜300’을 미끼로,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3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22일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어촌뉴딜300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면서 B씨로부터 1억원이 넘는
강원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1~12월 유해화학물질 취급장에 대한 화학물질관리법 이행실태 현장점검 결과 403개 시설 중 5개소의 위반사실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유해화학물질 취급장은 강원권 64개소, 충북권 339개소로 총 403개소다.업종별로 사용업 284개소,
강원특별자치도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해 도 교육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강원형 늘봄학교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27일 개최한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김진태 도지사와 신경호 교육감,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함께하여 공백 없는 어린이 돌봄
대전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승강장 신설·시설개량을 포함한 노반 분야 공사를 2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 일반철도 노선인 계룡~신탄진 사이 35.4㎞ 구간에 정거장 12개(기존6, 신설6)를 설치해 1일 65회(편도기준) 광역철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