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경찰서 소속 전 직원이 속칭 카드깡을 통해 예산 160여만 원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나 경북도경찰청이 수사에 착수했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예천경찰서 A경감(59)이 올해 초 홍보물품(USB)을 구매한다며 업체에서 카드를 사용한 뒤 해당 업체로부터 현금 160여
경북 봉화군 농약 중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2일 일부 주민들을 상대로 DNA 검사를 실시했다.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농약 중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피해 주민 5명을 제외한 일부 주민들을 상대로 DNA 검사를 진행했다.경찰 관계자는
경북 김천시에서 벌어진 명절 선물 기부 사건 항소심에서 검찰이 김충섭 김천시장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대구고법 형사 1부(고법판사 정성욱)는 2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충섭 김천시장 등 3명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선출직 공무
경북 봉화군에서 농약 중독으로 쓰러진 환자들 상태가 크게 호전되면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봉화군 및 경북도경 수사전담팀 등에 따르면 지난 15~18일 농약중독 증세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봉화읍 내성4리 여성경로당 회원 5명 중 3명의 건강상태
경북 포항시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수산 자원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다.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 2·3리, 석병1리 연안 해역에 조피볼락 생태 공간 보강, 모니터링으로 서식지 조사, 성육장과 신규 생태 공간 조성 등 연안 생태계 자원을
60대 남편이 별거 중인 아내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뒤 음독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8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A(60대)씨는 이날 오전 7시께 아내 B(50대)씨가 거주하는 달서구 본리동의 한 주택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다.B씨는 A씨가 흉기를 휘두르자 손
봉화 복날 농약 음독사건과 관련해 피해 주민들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주민 A(85·여)씨 병원에 이송됐다.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은 "이번 사건 피해 주민과 유사 증세를 보인 주민 1명이 병원에 이송됐다"며 "하지만 이 주민이 피해 주민들과 같이 농약에 의해 병원에 이송
경북 경주시는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기준을 만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2분기(4~6월)에 원자력발전소 인근의 양남면 등에서 유통되는 갈치와 고등어를 포함한 12종 15개 품목과 일본 수입 간장 1종을 시료로 채취해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이 18일 울산 호텔현대에서 부산·전남·경남·강원교육청 등 4개 교육청과 해외 유학생 유치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김대중 전남교육감, 박성수 경남부교육감, 오성배 강원부교육감 등이
발레오 경주공장 노동조합은 17일 “중국에서 부품 역수입 중단과 사측의 프랑스 먹튀를 반대한다”고 밝혔다.노조는 이날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 채용과 투자로 공장 정상화 방안을 수립해 지역경제에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내연기관 전장품
농약 성분이 검출된 오리고기를 먹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경북 봉화군 주민들은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17일 봉화군 및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봉화읍 내성4리 여성경로당 회원 41명이 한 음식점에서 오리고기를 먹었다.식사를 마친 회원
대구 동구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A(10대)군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A군은 이날 오전 6시26분께 동구 신천동 신천역 네거리에서 상가와 전봇대
18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북내륙에 시간당 20~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대구·경북에는 새벽부터, 울릉도·독도에는 오전부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수백억 규모의 해외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온 일당이 유죄를 선고 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1단독 정윤택 부장판사는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또 B(32)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경북에서 2015년과 2018년 이후 6년 만에 또 다시 음식물에 농약을 넣은 사건이 발생했다.2015년에는 상주농약사이다 사건, 2016년에는 청송농약소주 사건, 2018년 포항농약고등어탕 사건이 각각 발생한 것이다.봉화군에서는 지난 15일 초복 오리고기를 먹고 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