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오는 4월께 누적 자동차 화물 1000만대 처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1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 공사창립 이래 지난 2월까지 누적된 자동차 화물 처리는 985만대로 집계됐다.광양항의 자동차 화물 처리 실적은
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2월 14일 대학 미래 생존전략 정책(안)으로 선정된 '인천대 통합(안)'을 정밀 검증한 결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목포해양대학교 대학본부는 지난달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5주간 '인천대 통합(안)'에 대해 정밀 검증 과정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광주 북구갑 경선에서 불법 전화방을 운영한 혐의로 고발당한 정준호 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정 후보의 후보 자격 박탈을 당에 요구해 온 현역 조오섭 의원은 공천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
올해 제주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 항일운동 교육이 진행된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31개교 136학급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제주 항일운동 역사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수업은 지난 11일 서귀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23개
제주도 내 농민단체가 농협을 상대로 폭등한 무기질 비료의 원자재가 공개 및 가격 인하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등으로 구성된 '제주농민의 길'은 20일 농협 제주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은 자회사 남해화학의 무기질 비료 원자재가를 농민에게
전처의 부모 묘를 허락 없이 파헤치고 유골들을 다른 곳에 숨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전용수 부장판사는 분묘발굴유골은닉 혐의로 구속기소된 A(65)씨에 대한 첫 공판 및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이날 A씨에 대해
2025학년도 대입부터 울산대학교 의대 정원이 80명 증원돼 12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교육부는 울산대를 포함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에 대한 지역별·대학별 정원을 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에 1639명, 나머지 36
울산시 남구는 20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기관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과 14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유관기관인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남구정신건강복지
경남 함안상공회의소가 '상공의 날(3월20일)'을 맞아 우수 소상공인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과정에 유흥주점 대표를 수상자에 포함해 논란이 되고 있다.20일 함안상의에 따르면 지난 19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 자리에서 함안상공대상, 우수상공인상,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심 속 나만의 작은 농장을 꿈꿔온 사람들을 위한 농촌체험 휴양마을 주말농장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분양 예정인 농장은 동읍 다호마을과 북면 마산마을로, 주말농장 잔여부지 임대 분양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주말
부산에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위반 혐의로 두번째로 기소된 원청업체 전 대표이사가 20일 열린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 이창민 판사는 20일 오전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산업재해치사)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원청업체 전 대
경북도가 알레르기 질환 조기 발견, 예방관리에 적극 나선다.경북도는 20일 교육청, 시군 보건소, 경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540곳을 선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알레르기 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유병률이 지속적으
영남권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20일 경북 경산시 경산우체국앞에서 전세사기 범죄에 연루된 우체국 공무원의 처벌을 요구했다.이날 피해자 대책위는 “경산우체국 소속 공무원 A씨가 후배 공무원 B씨를 끌어들여 (전세사기로 수사를 받고 있는) 부동산 중개업자 C씨를 통해
경북도가 20일 정부의 전국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도는 이 날 성명을 내고 "지역의료는 수도권 대형병원과 병상 경쟁으로 의료인력과 환자가 유출되고, 병원의 인력·운영난은 심화돼 의료 기반 유지 자체가 곤란한 상황"이라며 "경북에도 상급종합
전북 임실군이 故지정환 신부로부터 이어져온 임실N치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실치즈 전문판매숍을 임실치즈역사문화관에 개설했다.군은 전날 임실치즈역사문화관에서 심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장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판매숍 오픈식과 함께 유제품 시식행사가 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