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4명을 기록, 누적 확진자가 39만6744명으로 늘었다.6일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제주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14명이다. 주간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194명이다.주간 누적 확진자 수는 1357
6일 오후 7시7분께 제주 구좌읍 평대리 세화방파제 내항에 시체가 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119는 해양경찰과 함께 현장에 나가 바다 위에 떠 있는 60대 남성 A씨를 구조해 제주 시내 병원으로 급히 옮겼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어 보전·육성을 위해 30개 사업에 총 7억400만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어 사업은 크게 교육과 홍보 분야 각각 9개 사업으로 추진된다.교육사업은 제주어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과 이주민 등이 대상이며, 제주문화로 배우는 제주어 등의 프로그
2억원 상당을 횡령한 증거를 없애기 위해 공장에 불을 질러 약 10억원의 피해를 입힌 50대 공장 직원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제주동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일 오전0시3분께 제주시 봉개동
297㎜에 달하는 장대비가 쏟아진 4일 제주 곳곳에서 항공기 200여편이 결항되고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산지와 남부(중산간 포함), 서부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 전역에는 강풍
제주지역 골프장을 돌며 골프공 15만여개를 훔친 일당과 이를 매입해 재판매한 장물업자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절도 피의자 1명은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주범 A(60대)씨를 구속하고 공범 B(60대)씨를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또 장물
제주도가 최근 전국적으로 속출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전담팀을 꾸려 대응에 나선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깡통전세’ 등 다른 지방에서 벌어진 전세사기 피해가 접수된 사례는 지금까지 없다. 이는 제주가 수도권과 달리 주택 점유형태에서 ‘전세’
수학여행 차 제주를 방문한 충남 천안 소재 고교생들이 한라산 등반 중 강우로 인해 집단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응급의료소를 가동해 체온 유지 등 구조에 나섰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분께 한라산 성판악을 등
4일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항공기는 정상 운항 중이고, 여객선은 일부 결항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산지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추자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남성이 형이 무겁다며 항소를 제기했지만 기각됐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오창훈)는 최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제주에서 119 거짓신고가 해마다 늘고 있어 제주소방이 거짓신고·비응급 환자 저감 대책을 마련해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다.2일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거짓 추정 신고건수는 총 137건으로 매년 상승하는 추세다. 특히 2018년 18건에 비해 5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1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39만5700명으로 늘었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17명, 20~59세가 72명, 60세 이상이 47명이다. 주소지별로는 도내 127명
지난 4월 말로 일몰 예고된 제주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3년 연장된다. 투자금액 기준도 종전보다 2배 상향됐다.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부동산 투자이민제에 대한 법무부 검토 결과 일몰 기한이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로 3년 연장이 결정됐다. 제
제주도내 3개 대학 구내식당에서 ‘천원 아침밥’이 제공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 추가 모집에 제주대학교와 제주한라대, 제주관광대 등 도내 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천원의 아침밥 지원
서귀포시 송악산 일대 난개발을 막기 위한 제주도의 사유지 매입이 시작된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송악산 일원 사유지 매입을 위한 예산 151억원이 계상됐다. 송악산 사유지 매입이 포함되며 올해 본예산보다 4128억원이 증액된 7조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