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춘천지역에 시간당 60㎜ 내외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29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는 지역에 따라 시간당 5~30㎜의 강한 비가 내렸다.이날 오후 3시 기준 일강수량은 북산(춘천) 63㎜, 남이섬(춘천) 44.5㎜, 사내
원주지방환경청은 내달 3일부터 '국가하천 실시간 모니터링체계 구축'을 위한 모니터링 시범운영에 나선다.29일 원주환경청에 따르면 '국가하천 실시간 모니터링체계 구축'을 위해 국가하천 894㎞(한강, 북한강, 섬강, 평창강, 소양강, 홍천강, 원주천, 달천, 양구서천)에
인제군이 2031년까지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관내 비법정 도로에 편입된 사유지 7409필지를 모두 매입한다.28일 인제군에 따르면, 2020년 현재 인제군 관내 비법정 도로는 총연장 600㎞이며 이 가운데 사유지가 71만8051㎡이다.군은 토지소유주와 이용 주민
포항~삼척 간 동해선이 오는 2024년 말에 개통된다. 이로써 포항~삼척 간 버스로 2시간 이상 소요되던 것이 55분으로 단축된다.국가철도공단은 2단계 영덕~삼척 구간에 올해 사업비 186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동해선 포항
강원 횡성군은 16년 연속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물놀이 안전관리에 돌입했다. 28일 횡성군에 따르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을 마쳤다. 안전관리요원들은 6~8월 물놀이객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7일 2024학년도부터 달라지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제도 사전 안내문을 공지했다. 2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시험은 2024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제1차 시험
강원 원주시에서 아카데미극장 존폐 문제로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아카데미극장은 지난달 25일 원주시의회에서 찬성 14명, 반대 10명으로 철거예산안이 통과됐다.아카데미극장이 소재한 전통시장 상인들과 일부 시민들은
강원 원주시의회는 2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는 권아름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학배·곽문근·이상길·홍기상·차은숙·김혁성·원용대·나윤선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1일부터 개장되는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 21곳이 ‘청정 피서지로 확인됐다.26일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개장을 앞둔 강릉, 동해, 속초, 삼척 , 고성,양양 등 도내 6개 시·군 21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강원 횡성군은 투자유치에 탄력을 더하기 위해 18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경험과 연륜이 있는 투자협력관을 공개 모집한다. 26일 횡성군에 따르면 거주지·성별 등 제한 없이 투자유치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민간 파트너를 적극 영입해 가시적인 성과 도출에 사
전국 최다 규제자유특구 4개를 운영 중인 강원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6일 오후 2시 춘천 ORA호텔베어스 소양홀에서 ‘2023 규제자유특구 비즈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특구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국내 유수 벤처 캐피
강원 횡성군은 친환경 저탄소 농업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횡성군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연간 200톤 이상 농축산 유용 미생물을 대량 생산해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현재 미생물 공급실에서 자체 배양
강원 속초 앞바다에서 백상아리로 추정되는 상어가 잇따라 출현, 개장을 앞둔 해수욕장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23일 오전 속초항 5.1㎞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의 그물에 길이 약 240㎝, 둘레 약 180㎝인 악상어 사체가 혼획됐다.이어 오전 7시30분쯤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3일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들은 “홍천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예상지역으로, 수도권 인구 과밀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조기 착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23일 양구읍 학조리 일원에서 생태계교란 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생태계교란 식물은 위해성 평가 결과 생태계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판단돼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한 식물 종으로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총 17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