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 친한파이자 제93대 총리를 지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6일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해 일본의 식민지 과거사를 사죄했다.전라남도 나주시에 따르면 하토야마 전 총리와 배우자인 하토야마 미유키 여사,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김은일 전남대학교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군 장비가 반입됐다.7일 사드반대 단체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사드 레이더 등 군 장비가 군용차량 20여 대에 실려 사드 기지로 들어갔다.최근 오산 공군기지에 있던 레이더,
경기도가 윤석열 대통령 처가의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양평군이 장모 최씨에게 특혜를 줬다는 사실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고 결론냈다.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6일 경기도시로부터 제출받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감사결과 보
6일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나온 발언들.○…뻘짓거리하다가 사고당해 죽은 것도 똑같이 공상 처리하자는 것과 마찬가지 =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해수부에 대한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해수부 공무원 고(故)
앞으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와 같은 세외수입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는 오는 7일부터 '위택스봇' 서비스 대상에 세외수입을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위택스봇은 지방세입 전용 상담·안내 채팅로봇(챗봇)이다. 지난 6월14일 지방세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개
인천대교에서 투신 사고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추락안전망 설치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대교에서는 올해 11건, 한달에 1.2명꼴로 투신 사망사고가 발생했다.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
국토교통부가 지난 정권 때 추진했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부작용을 인정했다.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현실화 계획을 지속한다면 실거래가보다 공시가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문재인 정부는 2020년 11월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발표하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지난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건이 전년 대비 44.1%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농해수위원장)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위반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건수는
트위터가 국내에서 도박, 불법 식·의약품(마약 등), 음란·성매매, 디지털성범죄, 불법 명의거래, 불법 금융 등 불법·유해정보의 주요 유통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가정폭력을 당해 경찰에 신고했던 40대 여성이 충남 서산에서 대낮에 남편에게 살해됐다.충남 서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4일 오후 3시16분 서산시 동문동의 거리에서 아내인 40대 중반 B씨를 흉기로 2차례 찔러 사망
학생 수 감소로 대학들의 재정상황은 매년 악화되는 가운데 총장들은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전국 사립대 4년제 및 전문대 총장 연간 급여 현황'에 따르면, 4년제 사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을 대상으로 연구시설용지 잔여부지를 조성원가에, 20여년 묵은 이자까지 포함된 가격에 매입할 것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4일 국회 국토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북구갑)이 LH와 지스트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정부가 심야 택시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호출료 인상을 통한 기사 처우개선 카드를 꺼내들었다. 심야 시간대 호출료는 최대 5000원까지 오르고 인상분의 대부분은 기사에게 돌아가게 해 택시 기사들을 도로 위로 불러내겠다는 복안이다.택시 면허가 없어도 운송사업을 할 수 있는
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8969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8969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 1만3698명보다 1만5271명 증가한 것이
한국만화축제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그림이 논란이 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행사 취지에 어긋난다"며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4일 문체부는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정치적인 주제를 노골적으로 다룬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한 것은 학생의 만화 창작 욕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