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주민 반발에 휩싸인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건립 사업을 강행한다.시는 재활용선별센터 신축 이전 대상지인 현도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변경 신청서를 충북도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2022년 11월 현도일반산업단지계획을 변경 고시했으나 산단 내
인천지역 법무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민관이 팔을 걷고 나섰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법무보호대상자 고위험군의 중점사례관리를 위한 다자간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
김영록 전남지사가 여권과 보수 유튜버를 중심으로 확산된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대표적인 허황된 가짜뉴스"라고 지적했다.김 지사는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올해 첫 실국 정책회의에서 "요즘보면 유튜브 가짜뉴스와 허황된 주장들이 적지 않은데 문제가 있다"며 "헌
전남 곡성군이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주치의 제도'를 시행한다.곡성군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마을을 방문해 지역민을 진료하는 '마을 주치의 제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마을 주치의 제도는 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해 가정방문을 통해 맞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0일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내란선전죄'로 고발당한 극우 유튜버들에게 명절 선물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국민의힘이 극우 유튜버들의 배후이자 폭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냐"고 했다.한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언론 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내란선전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유튜버들에게 명절 선물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20일 전해졌다.이날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권 위원장은 당협위원장들을 비롯해 배승희 변호사 등 유튜버 10명에게 보낼 설 선물로 '무안 김'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남경찰서장에게 전화해 서울서부지법에서 연행된 현행범들에 대한 선처를 청탁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윤상현 의원이라고 하는 사람이 (강남서장에게 전화해) '서부지법에서 연행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내란특검법 수정안'을 놓고 신경전을 이어갔다.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주요 인물들이 대부분 체포되거나 수사를 받은 데다, 인지사건 수사 조항으로 무제한 수사로 악용될 수 있다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
지난해 6월 전북 전주시에서 발생한 '전주 포르쉐 음주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 국회전자청원 국민동의청원을 통해 당시 출동했던 경찰관들의 대한 징계 재심의를 요구했다. 하지만 해당 청원은 지난해 10월 소관위원회로 넘어간 뒤 어떠한 진행도 되지 않았으며 기타 다른 청
충북도의회에서 충북도의 산하기관 도심 이전 추진에 관한 설전이 벌어졌다. 20일 열린 도의회 제4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의원은 "경기침체와 세수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도 산하기관이 청주 원도심에 독립청사를 매입하는 것이 적절한지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지난 17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어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번 회의에는 나주시 국‧소‧실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전통시장 중심
강기정 광주시장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사회재난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가칭 '1229마음센터 건립'을 정부에 건의했다.광주시는 강 시장이 사회재난 피해자들의 자조공간인 '1229 마음센터'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과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요청했
제주도는 2035년까지 1조3612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유수율을 85.0%까지 높인다고 20일 밝혔다.상수도 노후관 1777㎞ 교체와 관리 등을 통해 2023년 현재 유수율 54.2%에서 30.8%포인트를 높인다는 것이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공급한 물이 사용처까지 도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이후 서울서부지법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를 거듭 비판하며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역시 지지자들을 선동,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여야는 윤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도 진압 과정에 대해선 온도차를 보였다.국민의힘은 지지자들에게 충돌 자제를 촉구하면서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경찰의 과잉대응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반면 야당은 '내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