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시각장애인 입주민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11일 광주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7분께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8층 가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3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입주민 시각장애인 20대 A씨가 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18석 전석을 석권한 가운데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박지원 당선인이 광주·전남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최저 득표율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이개호 당선인으로 나타났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
광주와 전남지역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72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 18명이 압승해 선거비용까지 보전하게 된 반면 40명의 후보는 마지노선 10%도 넘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따르면 22대 총선에는 광주 8개 선거구
11일 광주·전남은 오후들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 사이 분포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광주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에 따른 각 당의 제주도당이 입장을 내놨다.도내 3개 선거구를 모두 가져간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의 뜻'을, 국민의힘은 '반성과 쇄신'을, 녹색정의당은 '더 치열한 도약'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1일 성명을 내고 "
제주도교육청은 국제자유도시에 맞는 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외국어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한 유형으로 글로벌 역량학교를 올해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글로벌 역량학교는 2024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점진적으로
제주경찰청은 지난 2월7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해 11건(1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속하고 이 중 9명을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적용 혐의는 허위사실 유포가 4명(36.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금품수수 ▲현수막·벽보 훼손 ▲선거 폭력 ▲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울산지역은 국민의힘 소속 후보가 총 6개 선거구 중 4곳에서 당선자를 냈다.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전국을 휩쓴 '정권심판론'의 두 가지 악재를 극복하고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국민의힘의 저력과 견고한 지역 기반을 확인한 선거가 됐다.울
이번 4·10총선에서 경남지역은 16개 선거구 중 국민의힘이 13곳, 더불어민주당이 3곳을 차지하면서 지난 4년전 총선과 같은 의석수를 가져가 민주당의 '윤석열 정권심판론'에서도 '보수세'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상황에 따르면 경남은 이날
경남 의령군이 군의회에 추경안 예산 삭감과 관련해 구체적인 삭감 사유의 근거를 요청하면서 의령군의회와 갈등 국면으로 치닫고 있어 군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하종덕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1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성명서 발표와 기자회견을 열고 추경안 삭감에 대한
부산에서는 '정권 심판론'이 힘을 쓰지 못한 모양새다.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선전이 예상됐지만, 막상 개표를 한 결과 보수가 결집했다.11일 개표가 완료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은 국민의힘 17석, 더불어민주당이 1석을 차지했다.민주당은 북구갑 전재수
경북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각종 선거사범 99명을 단속해 이중 9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단속된 선거사범 99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허위사실 유포가 45명(45%)으로 가장 많다.이어 금품수수가 12명, 불법단체동원이 11명, 공무원 등 선거
대구경찰청이 비위 의혹이 제기된 간부 2명을 인사 조치했다.11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일선 경찰서에서 A경정이 부하 여직원에게 성 비위를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성 비위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는 방침에 따라 A경정은 대구경찰청 경무부서로 인사 발령된 상태다.여
"한 분의 선배라도 하루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보내드리는 것이 제 소원입니다."35사단 유해발굴팀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1일 전북 순창군 쌍치면 라희봉 고지에서 6·25 전사자들의 유해 및 유품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발굴 지역은 전북에서 경찰로 근무하던 라희
전북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52건에 81명을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경찰은 이중 6건에 8명을 송치, 5건에 10명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해 41건에 63명을 수사 중이다.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26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현수막·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