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호관찰소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50대 A씨를 추적하고 있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6분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시립남부도서관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키 169㎝ 몸무게는 72㎏이며 왼쪽눈이 실명으로 절반 이상 감겨 있는 상태다.관찰소 관계
검찰이 임차인 17명의 전세보증금 16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전세사기범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대구지법 제4형사단독(판사 김대현)은 19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빌라 임대인 A(43)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범행이 중하고 죄질
19일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구 인구 10만 명당 연령표준화암발생률은 475.1명(남 562.6명, 여 426.3명)으로 전국 평균 482.9명(남 563.8명, 여 435.6명)보다 7.8명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근로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골판지 제조업체 대표이사가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선거·노동범죄전담부(부장검사 윤수정)는 19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경산시 소재 골판지 제조업체 대표이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배제하고 타 공공기관과 메이저 건설사를 중심으로 SPC(특수목적법인)를 구성해 TK신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16일 국회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그간 고수해왔던 시청 신청사 예정부지(옛 두류정수장) 일부를 매각해 그 자금으로 짓겠다는 계획을 철회하고 다른 대구시 소유 부지를 매각해 건설 자금을 충당하는 것으로 입장을 선회했다.국민의힘 김용판(대구 달서병) 의원은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
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칼부림을 하겠다"고 칼부림 예고 글을 게시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김배현 판사)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 6일 자신이
대구시교육청의 초등학교 교장·교감 평가에 대한 계획 중 '학교 폭력 자체 해결'을 정량평가 지표로 포함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17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시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도 국정감사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대구시교육청과 학교를 포함한 산하 기관의 지역 업체 구매율은 80.8%를 기록했다.1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대구시교육청 및 학교를 포함한 산하 기관의 지역 업체 구매율은 지난해 72.5% 대비 8.3%p 상승한 80.8%로 집계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샤인머스캣을 대체할 수출 포도 육성에 팔을 걷었다.농기원은 16일 경산시 다금영농조합법인 수출 선별장에서 자체 육성 신품종 포도인 골드스위트의 시범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골드스위트 시범수출은 지난 8월 레드클라렛에 이어 두 번째 자체 육성한 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6일 대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대구·경북 경기 침체에 대해 기관장들에게 지역 맞춤형 정책과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진행된 국정감사는 대구지방국세청, 대구본부세관, 대구지방조달청, 동북지방통계청, 한국은행 대구·경북·포항
누범기간 중에 상습적으로 빈집 등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주경태 재판장)는 준강도미수, 절도, 절도미수,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
13일 오후 1시 26분께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턱을 넘어 대로변 1층 카페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카페(커피숍) 전면 유리창이 부서지고 내부 기물이 파손됐다.사고 당시 카페 안에 있던 20대 여성 1명이 유리창 파편이 튀면서 우
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달서구2)이 정당현수막의 게시 장소·개수 등을 제한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이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어 현수막 난립에 제동이 걸릴 지 주목된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4월 보행 및 교통안전을 저해
자신에게 상담을 받던 여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교사가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주경태 재판장)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혐의로 교사 A(35)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재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