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올해 스토킹 범죄가 하루 1건씩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방송 시청자와 진행자부터 11년 전 초등학교 사제지간, 재산 상속 다툼을 벌이는 가족 등 스토킹 범위도 다양했다.스토킹 범죄 척결에 나선 제주 경찰은 반의사불벌죄 조항 폐지 개정법 시행 이후 전국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태 이후 6년10개월 만에 중국 단체관광객을 태운 전세기가 본격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2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11월3일 중국서부항공(180석)은 제주~중국 정저우 노선을 시작으로 주2회 전세기를 띄운다. 이는 20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 선정을 환영했다.오영훈 지사는 23일 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데 대해 "4·3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역
서귀포시가 소송·행정 심판 업무를 하는 6급 변호사를 채용하고 있으나 지원자가 없어 2년간 21차례 채용공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은 20일 서귀포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근본적인 대책 없이 채용공고만 되풀이하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공약사업에 대한 조정(변경) 및 공약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2023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3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도내 생산단계(농장·도축장·집유장)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부적합 식육 516여t을 폐기하고 유해 잔류물질 부적합 10건을 확인해 사전에 차단했다고 22일 밝혔다.동물위생시험소는 안심 축산물을 확보하기 위해 식육 생산 첫
제주시는 오는 11월부터 관내에 총 6개소의 신규 재활용도움센터를 준공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신규 재활용도움센터는 제주시 애월읍 3개소(곽지리, 장전리, 용흥리), 한림읍 2개소(금능리, 명월리), 조천읍 1개소(선흘2리) 등 총 6개소다.애월읍은 재활용도움센터
제주도가 교부 조건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과 관련한 국비 30억원을 못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경호 의원은 19일 제주도 등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 제주도가 사업 신청 시
제주에서 처방전 없이 한외마약을 팔거나 택배로 다른 지방에 의약품을 판매한 약국이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내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2명을 약사법 위반으로 입건, 이 중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도내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
제주 지역 첫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건인 제주대학교 기숙사 공사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원청 대표이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18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 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건설사 대표 B(
제주 해상에 있던 어선에서 50대 선원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1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3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서쪽 약 50㎞ 해상에서 있던 제주 선적 근해자망 어선 A(29t·승선원 10명)호로부터 선원 B(50대)씨가 맥박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올해부터 민간위탁으로 전환된 이후 운영이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육훈련 만족도와 지원 경쟁률이 낮아졌고 퇴사자도 대거 쏟아졌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전문위원회 고태민 의원은 17일 제주도를 상대로 한 행정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농업용 비상전력 저장장치가 개발된다.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실증화 지원 사업을 통해 내년 1월까지 비닐하우스 등 농업용 시설 정전에 대비, 10㎾h의 전기 공급이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coESS) 모델 개
연구원을 허위로 등록해 인건비 명목의 보조금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제주대학교 교수가 해임된 것으로 나타났다.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17일 전북대학교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으로부터 해당 교수 징계 여부에 대한 질의를 받고 "지난달 1
제주도가 지역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말고기의 고품질 및 소비 대중화를 추진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 말고기 소비 대중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 말고기를 제주 대표 음식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말고기 생산을 위해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