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럼피스킨병으로 확진된 양구군 소재 한우농가의 소 29마리를 긴급 살처분했다..25일 양구군에 따르면 군은 해당 농가 입구 진입로에 임시 농장초소를 설치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거점소독세척시설을 24시간 운영한다.집중 소독과 방역 활동과 함께 발생농장 반경 1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 강원 정선군은 단풍 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이 지역 내 주요 관광지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특히 개장 10개월 만에 이용객 13만명을 돌파한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붉게 물든 가리왕산의 단풍을 보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의 한우농가에서 림피스킨병이 첫 발생했다.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의 한우농가(29두 사육)에서 수의사 진료 중 7개월령 암송아지 1마리가 고열, 피부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였다. 23일 신고를 받고 검사, 24일 오후 1시
강원 원주시가 아카데미극장 본격 철거에 나선 가운데 보존을 주장하는 일부 인원이 부서진 극장 내부 2층 영사실 윗 공간에서 농성을 이어가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극장은 구조물 안전등급 D등급으로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현재 포크레인 작업으로 외벽 마저 허물어져
강원 정선군은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에 대한 강력 징수활동을 펼친다.24일 정선군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상하수도 사용료 고액·장기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와 군민들의 성실납부 의식 제고를 위해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액·장기체납자를 대상
지난 9월 22일 개막해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서 31일간 열린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지난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3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진행된 31일간 총 145만3761명이 방문했다
강원 횡성군은 올해 확정된 지방교부세 감소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강도 높은 긴축재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9월 올해 59조1000원의 국세 감소를 전망했다.지방교부세는 국세와 연동돼 지자체에 교부되는 재원이다. 지방교부세는 국세의 19.24%로 운영된다
강원권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달 31일까지 '강원나물밥' 이벤트가 펼쳐진다.23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쌀, 곤드레, 곰취, 어수리, 참취 등 강원도에서 생산된 특산품 나물밥을 개발·출시했다.'강원나물밥'은 고객에게 지난 18일 기준 3억2400만원의
전 여자친구 직장을 찾아 폭행과 스토킹을 한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20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1단독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폭행,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35)에게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과 40시간 스토킹
21일 강원 원주시 아카데미극장 철거 현장으로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아친연대) 관계자가 진입했다. 철거업체, 경찰, 소방 관계자들이 극장을 수색, 1명을 발견했다.극장 안 천장 테라스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친연대 관계자는 철거공사를 중지하지 않으
21일 오전 1시27분 강원 횡성군 공근면 가곡리 산21 주택 화재로 A(77)씨가 사망했다. 주택 1동과 창고 2동이 전소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집 안에서 A씨를 발견했다.전소된 창고는 건축물대장 미등재 건물인 것으로 드러났다.불은 오전 4시40분께 완
미국 대형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 가 오는 21일 속초항 에 최초로 입항한다.18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8만1000톤급의 대형 크루즈선 ‘웨스테르담(Westerdam)호’가 총 25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오는 21일 속초항에 최초로 입항한다.이번에
6·25 전쟁 당시 지어진 속초 동명동 성당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된다.문화재청은 19일 '속초 동명동 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성당은 6·25 전쟁 기간 중 수복돼 미군정 하에 지방자치를 시행했던 지역에 건립됐다. 6·25 전쟁 중 지어
강원 태백시는 지난 18일 우리동네 숨은 명소 찾기의 일환으로 '박이 익어가는 산책길'을 조성했다.19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숨은 명소 찾기를 통해 황지연못 인근부터 대산2차아파트 인근 인도 구간에 박을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황부자며느리공원과 연계한 벽화
강원 원주시 건설현장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욕설·폭행 등으로 양대 노총이 대립하는 모양새다.18일 민주노총 소속 A씨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 집으로 찾아온 한국노총 소속 B씨 등에게 폭행을 당했다.B씨의 지속된 전화·문자로 집 앞을 나온 A씨는 B씨와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