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8시 7분께 경북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화선은 100m로 추정되며, 1부 능선에서 4부 능선까지 연소 중이다.산림당국은 고성능산불진화차량 등 장비 24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인력 14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 중이다.경북소방본부 관계자
경북도가 탄소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북도는 10일 구미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에서 제1회 탄소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경상북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13명의 탄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탄
법원이 팔공산에 있는 사찰의 봉안당 설치 신고를 거부한 대구 동구청의 처분이 적법했다고 다시 한번 판단했다.대구고법 제1행정부(수석판사 김태현)는 10일 원고 A씨가 피고 대구 동구청을 상대로 낸 '봉안당 설치신고 불수리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
대구 중부경찰서는 더현대 대구에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가상 체험, 그놈 목소리 찾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캠페인은 경찰서와 지역사회의 협업으로 스토킹, 보이스피싱 등 이슈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중부경찰서는 이날 행사에서 보이스피싱 범인 목소리 찾기
음주운전, 뇌물수수, 후배 여경관 스토킹 등 대구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의 잇따른 비위에 '기강 해이가 도를 넘은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진다. 두 달동안 3명의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경찰관 2명은 선고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받았다. ◆만취한 경찰관, 사고
교통사고 합의금 처리에 불만을 품고 보험사에 시너를 뿌린 남성에게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대구 수성경찰서는 9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쯤 수성구 범어동의 한 보험회사에서 시
이슬람 사원 공사장 앞에 돼지머리를 둔 주민 2명이 검찰로 넘겨졌다.대구 북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주민 A씨와 B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0월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설 현장 앞에 돼지머리를 놔둬 공사
9일 오후 3시35분께 경북 상주시 신봉동 경부선 철도 건널목에서 김천-영주로 가던 무궁화호(1805호) 열차와 화물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신원 미상의 화물차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열차 승객 35명은 택시 등 개별 교통편을 지원받아 목적지로 이동했다.코레일 측은
직장동료였던 30대 여성을 장기간에 걸친 가스라이팅과 폭력으로 3년간 약 2500회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매 대금 5억원 가량을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일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성매매 강요 등)
경북도개발공사가 다음달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임대 주택 29호 입주자를 모집한다.8일 공사에 따르면 매입임대 주택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한 뒤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주택이다.공사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공공주택에 '온단채' 브랜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경북 경주지역 12곳 중 현역 9명이 재신임을 받았다.보문단지 농협연수원에서 진행된 개표 결과 경주수협은 이영웅 현 조합장이 476표(62.05%)를 받아 재선에 성공했다. 선거인 796명 중 769명이 투표해 가장
올해 '경북형 마을숲정원' 조성 사업 대상지역으로 포항시와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을 주변 자투리땅, 유휴부지, 공한지 등에 마을숲정원 만드는 것을 지원한다.도는 크기와 입지, 주민 접근성, 사후관리 용이성 등을 고려해 올해
대구 시민단체가 전태원 대구시의회 의원의 즉각 사퇴를 외치며, 옥중 월정수당 방지를 위한 조례를 즉각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전태선 대구시의원(본리·본·송현1,2동). (사진 = 대구시의회 제공) 2022.11.07우리복지시민연합(복지연합)은 7일 성명서를 내고 "
경북도가 방위사업청에서 공모하는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경북 구미를 유치지역으로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경북도는 구미가 국내 최대 전자통신, 반도체, 2차전지 등의 높은 제조기술 역량을 가지고 있고 유도무기, 감시정찰, 전자통신제어 등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경북경찰청 소속 간부 경찰관이 경기도의 한 휴게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이날 오전 7시45분께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한 휴게소 내 화장실 뒤편 간이공원 나무에서 발견됐다. A씨는 경북경찰청 소속 경감인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