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 18분경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149번지 모 팬션 앞 홍천강에서 물놀이 하던 5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가 난 지점은 수심 2.5 m내외이나 유속이 빠르고 강의 수탁이 안좋은 상황이어서 구조에 어려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강원 횡성군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토마토 풀장'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2일 횡성군에 따르면 올해 12회를 맞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는 오는 12~14일 3일 간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최고의 토마토와 함께하는 여름
강원도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안을 접한 강릉지역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 37.8를 기록했다.이어 양양 37.0℃ 간성36.8℃, 속초 36.2(35.0℃ 삼척35.2℃를 보였다고, 영서 내륙지역인 정선군의 일최고기온이 35.4℃, 홍천 팔봉
장마 이후 가파르게 상승한 기온이 연일 지속되면서 강원도 인제 소양호 상류 녹조 피해 지역이 확산되자, 2일 조류 확산 방지를 위한 조류제거선 등이 긴급 투입됐다.이날 소양호 상류 녹조 제거 작업은 녹조현상이 가장 심각한 인제대교∼인제읍쪽과 인제대교 하류를 중심으로 약
양구군이 추진하는 천연기념물 산양 복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1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는 지난 5월부터 암컷 8마리, 수컷 3마리 등 총 11마리의 출산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군은 지난 2007년부터 산양 복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꾸준히 4~8
강원 정선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한 호주시장 개척에 나선다.1일 정선군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정선군 신동읍 정선유통협동조합에서 우수제품 호주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5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6월에
강원특별자치도 보훈단체협의회가 횡성군의 현안 중 하나인 국립강원호국원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고 완공 시기도 앞당겨 줄 것을 중앙정부와 강원도, 횡성군에 건의했다.1일 강원특별자치도 보훈단체협의회는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성명서를 통해 "호국원 건립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1일 오후 5시 56분께 강원 영월군 남면에 소재한 한 민박집에서 A양이 수영장에 빠져 숨졌다.A양은 수심 1m 정도 수영장 물 위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의식없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 태백의 한 스터디카페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지난 22일 태백경찰서는 오후 3시경 한 스터디카페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를 사용해 공부하던 여학생들의 신체를 몰래 찍은 혐의로 20대 김모 씨를 검거했다.경찰은 '건물 옥상에 이상한 사람이
최근 강원 삼척시가 세계적인 축구 명문클럽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FC 축구학교 유치에 뛰어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가 세계적인 축구 명문클럽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FC(이하 맨시티)와 축구학교 유치 등 파트너쉽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지난 28일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이 추진해 온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 503만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하반기 행락철을 맞아 많은 야영객들이 강원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9월 29일까지 미등록 야영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도내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야영장 6
28일 검찰이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를 KH그룹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담합'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검찰 등에 따르면 최 전 지사에게 알펜시아 입찰 과정에서 KH그룹 낙찰자 사전 선정, 입찰 정보 유출 개입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
광주의 특장차 전문업체가 기본 사양보다 카고 용량을 늘린 메르세데스-벤츠 일부 트럭을 출하한다.28일 광주지역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입주업체인 서광특장차는 벤츠 준대형트럭인 `뉴 아록스 2130L 4x2(이하 뉴 아록스)' 모델을 바퀴와 바퀴
강원 강릉에서는 일주째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지난 28일 낮에 오른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강릉에서는 밤최저기온이 26.8도로 나타났다.특히 강릉은 지난 22일 이후 7일째 열대야를 기록하고 있다.열대야는 밤사이인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