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는 24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남구 관광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남구는 지난 2020년부터 남구 관광의 온라인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광 모니터단을 운영해 왔다.지난해 남구 관광
24일 오전 7시39분께 경남 밀양시 상남면 동산리 한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농기계 보관창고 1동과 주택 겸 창고 1동, 농기계 10대와 집기 등 총 6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시간2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119
부산에서 한 익명의 기부자가 로또 3등 당첨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사연이 알려져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23일 사상구에 따르면 최근 구청을 방문한 한 익명의 기부자가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로또 용지를 건넸다.이어 그는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찍어
6·25전쟁 당시 국민보도연맹 학살 사건에 장남이 휘말려 목숨을 잃자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유족회를 구성했다가 반국가단체의 이익이 되는 활동을 했다는 누명을 쓰고 투옥돼 숨진 고 문재현씨가 64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부산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A(60대)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12분께 사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2층 마을건강센터를 방문해 직원 B(60대·여)
#울산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는 최근 "○○카드가 발급 돼 배송해 주겠다"는 카드 배송원의 전화를 받았다. A씨가 카드를 발급을 신청한 적이 없다고 하자 배송원은 "명의가 도용된 것 같다"며 고객센터 전화번호(1544-1236)를 안내해 줬다. 불안한 마음에 A씨
창원시가 마산해양신도시 4차 사업 컨소시엄 업체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해 사업계획서 재평가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며, 시의원들이 제기한 특혜 의혹을 일축했다.창원시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4차 공모사업자인 GS건설 컨소시엄사 중 지분율 20%인 대저건설이
부산경찰청은 설을 앞두고 '풍속업소 일제 점검단속'을 실시한 결과 36개 업소를 단속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부산경찰청·경찰서 소속 풍속단속요원과 기동순찰대 등 총 124명이 투입됐다.경찰은 서면과 해운대, 연산동 일대 유흥밀집구역과 풍속업소 133곳을 점검
부산 앞바다에 빠진 70대가 해경에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23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5분께 부산 서구 남항 통선부두 앞 바다에 A(70대)씨가 빠진 것을 인근에 있던 통선의 선장이 발견, 부산해경 남항파출소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남항파출소 직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에 진척이 없자 사업자를 상대로 토지 환매권을 행사한 부산도시공사가 절차적 요건 이유로 1심에서 패소했다. 공사는 항소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민사2부(부장판사 서근찬)는
울산지역 올해 예비 초등학생 6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교육당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22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취학 대상 학생 8022명 가운데 7588(94.45%)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당초 예비소집 대상
30년간 20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현대차 울산공장 의장41부 소속 윤덕희 기술기사(47)다.22일 현대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윤 기술기사는 지난 1994년 고등학교 2학년때 처음 헌혈을 시작했다.그는 대한적십
경남도는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7.9% 증가한 14억8000만 달러(약 2조700억원)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 2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전했다.경남도는 수출실적 증가 요인으로 한국문화(K-컬처)의 글로벌 인기와 경남 농식품 품질 고급화 및 경쟁력 강화
손가락 절단 등 고의로 다쳐서 산재비자를 획득하고 수억원에 달하는 요양·휴업급여도 챙긴 외국인과 브로커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2일 사기,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위반 등의 혐의로 비자 브로커 총책 A(40대)씨 등 14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
입찰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립해양조사원 간부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부산지법 형사3단독 심재남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해양조사원 소속 간부 A(50대)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검찰 공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