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10개 지구 1511필지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지적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 사업에서 안동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대표 김선영)와 민속주 안동소주(대표 김연박)가 최종 선정됐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생산에서
경북 포항크루즈는 지난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알루미늄 재질의 미국산 최고급 12인승 레저선박을 수입해 2일부터 정식 운항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 선체 7m65㎝, 폭 2m
15억원대 불법 홀덤펍을 운영한 조직폭력배와 이용자 등이 무더기로 붙잡혔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불법 카드도박을 한 혐의(관광진흥법위반)로 홀덤펍 2곳을 단속해 업주와 이용자 등 27명을 붙잡아 이중 3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붙잡힌 홀덤펍 운영자들은 구
대구의 청년인구는 8년 전에 비해 17.1% 줄어든 58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수도권으로 7800여명이 순유출됐고 사유는 직업 때문이었다.3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와 수도권 청년 삶의 질 비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대구의 19~39세 청년인구는 2
대구시 달서구는 저소득 청년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자산 형성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복지사업이다.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50%이하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 인근에 조성된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이 3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은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면적 4만9217㎡ 규모로 건립됐다.교육·숙박·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전통미와 첨단기
대구지역 의대들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습을 속속 재개하고 있다.경북대 의대는 29일부터 본과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을 진행한다.경북대 의대는 지난 9일부터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 중이며 1학년을 대상으로 대면 실습도 하고 있다.
경북 경주시는 29일 외동읍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국내 첫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차 부품업체 임직원 등 30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탄소소재 재활
경북교육청이 29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군(軍) 특성화고등학교 합동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합동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정유수 육군 50사단장(소장), 김헌 해병대사령부 교육훈련단장(준장)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분석 시스템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지난 1월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과 생산공정의 자동화·고속화·표준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1곳당 국비 49.5억원씩 2곳을 지원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 인근 도로에서 흉기로 동포를 찔러 숨지게 한 외국인이 8시간 만에 검거됐다.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께 인도네시아 국적 남성 A씨가 같은 국적의 남성 B씨를 찌른 후 도주했다.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추
경북 포항의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은 지난 2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실시된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졸업생 39명이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이 결과는 한동대학교 응시 회차 기준, 최다 합격
경북의 식품과 화장품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경북도는 지난 2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미국 등 9개국의 구매자를 초청해 '2024 상반기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었다.28일 경북도에 따르
올해 대구와 경북 지역의 임금 체불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해 노동당국이 특별관리에 나선다.27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2024년 1분기 임금 체불액이 3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6%(69억원) 증가했다.업종별 임금 체불액은 지난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