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세종형 로컬푸드' 사업이 지난해 말 기준 누적매출액 1500억원 달성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최단기간에 최대매출을 달성한 성과다.14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세종형 로컬푸드' 추진 성과 등에
특허청은 한국지식재산협회·대한변리사회와 함께 '디지털 신산업분야 특허 심사실무 설명회'를 18~19일 이틀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특허청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신산업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지원키 위해 산업계와 협력해 인공지능(AI) 등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14일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지원시설 청년식품창업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년식품창업센터는 사업비 279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 예정이다. 9544㎡ 부지에 연면적 9329㎡의 규모로 구축된다. 식품기술기반 창작활동을 촉진
20개월 된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학대하다 끝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계부가 범행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자신도 모른다고 답했다.대전고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정미)는 23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
농협대전지역본부는 13일 대강당에서 일상생활 중 필요한 법률과 소비자권리 보호를 위한 '대전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 전문위원이 영농활동과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 소비자 피해 등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각종 법률
충청권 4개 광역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가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의 구심점이 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힘을 모은다.충청권 4개 광역시도는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시도별 기획조정실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행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충청권
충청남도노사민정협의회는 7일 천안에서 합동워크숍을 열고 충남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일터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올해 노사민정협의회 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한 이날 합동워크숍은 노사관계·안전한일터·일자리·노동권익·노사
대전지법 논산지원은 부여 및 계룡 성폭력상담소와 증인으로 채택된 성폭력 범죄 피해자가 심신을 회복해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회복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피해자가 증인신문에 따른 부담과 충격을 완화하고 최대한 빠른 심신 회복을 지원
30도 경사진 곳에서 초속 6m의 바람이 불면 평지 때보다 최대 78배나 산불확산 산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수평풍동실험장비'를 이용해 바람이 산불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풍속 6㎧와 경사 30도의 조건에서 분당
세종시가 지역 이야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시청 4층 한글 책문화센터에 ‘세종학 서재’를 운영한다.7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학 서재는 지역 정체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세종학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정보를 쉽게
산림청은 어린이집의 실내 교육환경을 친환경 국산목재로 바꿔주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7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서울 목원초교, 대전 노은초교 등 4개 초·중등학교에서 교실환경 목재 개선 시범사업을 진행한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동드림타운 고령자복지주택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심사를 면제받았다고 6일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국토부는 내부검토 과정을 통해 지난달 2일 행안부에 중앙투자심사 면제를 요청했고, 행안부는 지난 1일 구에 투자심사 면제를 통보했다. 중앙투자심사
세종시가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가 주민들의 참석 거부로 6일 무산됐다.전동면 아람달에서 열린 설명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요 내용과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 주요 내용 설명 및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시는
세종시교육청이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교육 분야 개정을 위한 개정추진단을 꾸렸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5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세종시법은 지난 2010년 12월 제정돼 총 30개 조문에서 재정, 조직, 조
월성 원전 문건 삭제 관련 재판에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이 삭제했다고 알려졌던 파일 530개가 모두 온라인에 저장돼 있다는 사실이 제기됐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5일 공용전자 기록 등 손상, 방실침입,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3)·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