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20분께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인근 제재소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하는데 가용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다.나무가 대량으로 쌓여 있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소방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무사증 재개에 맞춰 글로벌 관광 마케팅이 추진된다.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5~26일 제주 호텔시리우스와 온라인 누리집(www.jitm.or.kr)에서 '제주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해외-도내 업계 간 온라인 B2B 비즈니스 상담회 ▲해외시장별 제주 랜선 팸투어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지역균형특위)는 1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도 정책과제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제주 4·3 완전한 해결, 관광청 신설, 제2공항 조속 착공 등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인수위 지역균형특위는 이날 15대 정
제주 해상까지 내려와 조업을 한 타 지역 어선들이 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여수 선적 A호(29t) 등 3척을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호 등 3척은 지난 10일 오후 6시35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한국남동발전은 자체 풍력발전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주어음풍력 발전사업에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남동발전은 이날 제주도 애월읍 어음풍력 건설현장에서 제주도청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전력그룹사와 한국남동발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어음풍력 발전사업' 착공식을 가졌
제주 추자도에서 해산물을 캐러 관사를 나간 60대 여직원이 돌아오지 않아 경찰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10일 제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37분께 제주시 추자중학교 소속 여직원 A(60·여)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지난 8일 동료
타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수천만원의 불법 대출을 받은 일당이 모두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은 피해자의 명의를 도용해 금융기관 4곳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대출받은 혐의(컴퓨터등사용사기 및 사전자기록등위작, 위작사전자기록등행사) 등의로 A(4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정범수)는 제주시 추자도 묵리항 일대에서 '2022년도 어촌뉴딜사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지역협의체 위원, 제주시청 담당자, 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어촌어항공단은 지역 주
등록된 어선에만 승선하도록 한 선원취업(E-10)비자 규정을 어기고 외국인들을 다른 어선에 취업시킨 불법 취업 알선 50대 여성 2명이 해경에 붙잡혔다.제주해양경찰서는 근무처 변경과 추가 허가를 받지 않은 베트남 선원을 어선에 불법 취업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정부가 6월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의 무사증 입국을 허용한다. 외국인이 사증없이 최장 30일간 체류할 수 있게 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4일 법무부로부터 이런 내용의 제주 및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추진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3일 제주에서 개막했다.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제9회 IEVE를 개최했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
제주도 보건당국이 의료사고 의혹이 제기된 ‘12개월 영아 사망’ 사건에 대해 발생 당시 서류로만 원인을 판단하고 별다른 확인 절차는 거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생후 12개월 가량된 A양이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으로 집계된 것은 지난달 1
'의료과실 의혹'을 받는 제주대학교병원이 치료를 받던 중 숨진 12개월 영아의 정확한 사인을 13일이 지나서야 유가족에게 알린 것으로 파악됐다.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8일 오전 9시15분부터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치
제주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세월호 8주기 추모 기간'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추모 기간 도교육청 외부와 본관 1층 로비에 추모 현수막을 게재하고, 노란 리본이 달린 나무와 화분을 비치해 세월호의 아픔과 교훈을 함께 추모하고 기억한다.이석문 제주교육감은
제주경찰이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도내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한 이들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 총 105명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제주경찰청은 2020년 1월 이후 지난달까지 코로나19 관련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총 108건에 160명을 조사해 이 가운데 10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