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농업용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을 내달 착공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최근 농경지에 화학비료, 농약 사용량 및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 분뇨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감축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를 방문해 원주시 권역 내에서 추진 중인 교통망 구축 사업들의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먼저 원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원주시 인근 도로에서 권역 내 국도·국지
양구군이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시가지 가로수 수종 교체 작업을 추진한다.7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번 가로수 교채 작업은 기존 가로수인 은행나무 특성상 생장 속도가 빨라 간판을 가리고, 낙엽, 열매로 인한 악취 등으로 주민들과 주변 상가로부터 불편 민원이 잇따르는 등 가로
지난 1일 다슬기를 채취하러 나간다고 외출한 60대 남성 A씨가 강원도 홍천군 서면 밤벌유원지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돼, 소방당국이 인양작업 중이다.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다슬기를 채취하러 나간다고 외출했으나 6일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6일
이달 초 강원 원주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연쇄 절도 피해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원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달 3~5일 사이 강원 원주시 명륜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5건의 절도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현재 집계된 피해액은 현금 60만원, 명품지갑과 모자 등 물
이달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치악산'의 상영을 반대하는 강원 원주시 사회단체들의 움직임이 본격 시작됐다. 7일 오후 6시 원주사회단체협의회는 무실동 롯데시네마 앞에서 영화 '치악산' 개봉을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이번 집회에는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900여
강원특별자치도가 도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 철도망 건설을 위해 정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에 강원철도 반영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반영시키기 위한 ‘강원 철도 SOC사업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한다.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및 제1회 정기회의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출범으로 위원회는 앞으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수행하는 현 정부의
강원 양양지역 농협조합장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6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8분쯤 양양군 물치항에서 사람이 물에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변사자를 인양했다. 변사자에 대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양양지역 농협 A조합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올해 7월까지 도내 중소기업에 2338억원의 대출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NH농협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한국은행 강원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 2338억 원(2023년 7월 기준)의 대출금을 지원했다.이는 도내 중소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전찬성 의원(원주8)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아침식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내 소재 대학에 재적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
강원 강릉시는 남부권역의 핵심현안사업 추진현황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을 위해 5일 옥계면사무소에서 ‘남부권역 읍·면·동 현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김홍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단소장 10명, 남부권역 핵심현안사업 추진 부서장 6명, 읍·면·동장 21명 등
더불어민주당 김혁성 원주시의원은 '30일 출석정지' 징계에 대한 시의회 의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5일 김혁성 시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30일 출석정지는 부당하고 가혹하지만 대승적인 판단으로 시의회의 의결을 따르겠다"며 "앞으로 징계와 관련한 부분에 집중하지 않
국가철도공단은 강원도 양양군에 소재한 동해미건설선 인구정차장부지(3만4230㎡) 개발을 위해 사업주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해당 사업부지는 일제강점기에 동해선 철도건설을 위해 매입됐다. 그런데 지난 2020년 12월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철도 기본계획 확정에서
토막살인을 배경으로 한 영화 '치악산' 개봉과 관련 강원 원주시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4일 원주보훈단체협의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허우맹항한 거짓 정보로 시민을 우롱하는 치악산 상영을 중단하라"며 "영화 내용에서 '치악산' 명칭을 변경하고 실질적인 주민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