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에서 제주로 가는 하늘이 2시간 20분 앞당겨진 오전 10시 45분 편성돼 오전 출발이 가능해졌다.21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진에어가 최근 동계 항공기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원주를 출발하는 항공기 운항시간은 종전 오후 1시 5분, 4시 4
강원경찰청(청장 김도형)은 21일 춘천시 신북읍에 있는 강원경찰특공대 임시청사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경찰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경찰 특공대 창설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테러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강원경찰청 자체 특공대가 없어 경기북부경찰
초등학생 두 자녀를 신문지를 말아 만든 몽둥이로 때려 온몸에 멍이 들게 한 것으로 의심을 받는 40대 무속인이 입건됐다.원주 경찰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이들 어린이의 부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께 원주 지역 초등학교 교사로부터 '아동학대 피
화천군이 황폐화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사창리 옛 군부대 부지에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나섰다. 20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번 산업단지 조성은 총사업비 26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부지매입이 지난 11일 마무리돼 실시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단지는
강원 강릉시는 조합설립 신고도 없이 조합원을 모집하는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자에게 지구단위계획 입안 자체가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시는 녹지지역에 공동주택(아파트) 건설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등) 결정(변경) 주민제안서 입안 자
강원 원주시는 7층 투자상담실에서 로드FC와 '자율방범대 호신술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시민을 위협하는 사회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도시 원주'를 위해 자발적으로 순찰을 하는 방범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호신술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협약에
강원 양구군은 기후변화에 발맞춰 양구 딸기를 지역 활력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에 나섰다.18일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 딸기’가 강원도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활력화 작목으로 선정되어, 군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신규농가와
지난 17일 오후 5시경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의 한 주택 2층 창문에서 50대 남성 건물주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가 난 A씨는 건물 세입자가 열쇠를 반납하지 않고 퇴거해 A씨가 문을 개방하려고 사다리를 타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강원 강릉시가 지난 8일에 이어 18일 사천면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발기인 모집과 관련해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고 재차 당부했다.시는 최근 사천면 일원 민간임대주택 발기인(투자자) 모집 홍보와 관련해 민간임대주택의 지연 또는 취소 등에 따른 피해
강원도는 18일 강원연구원에서 ‘강원 철도 사회기반시설(SOC)사업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본격적인 도 철도망 수립에 들어갔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수행계획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홍천군은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노선 변경을 군민 의견을 반영해 중앙부처와 한국전력공사에 각각 요청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홍천군은 500kV 송전선로 노선 변경 및 지중화를 전국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정식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한국전력공사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농업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심리적·사회적·신체적으로 회복을 돕는 치유농장이 개장했다.캠코는 15일 강원 강릉시 구정면 여찬리 일대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과 권성동 국회의원 등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재산 케어팜’
전쟁이 끝났지만 돌아갈 곳은 없었다.6·25는 전쟁을 피해 남하했던 피난민들의 고향을 빼앗았다. 휴전선이 지척이었지만 넘을 수 없었다. 실향민들은 통일이 되면 곧바로 고향에 갈 수 있게 석호 청초호와 바다 사이 모래밭에 움막집을 지었다.나무판자와 종이박스 등을 모아 지
최근 강릉시 일원에서 수돗물에서 불쾌한 흙·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이에 대해 강릉시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흙·곰팡이 냄새의 원인이 기온 상승으로 인한 조류독소 대량 발생때문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맛, 냄새의 원인 물질인 조류독소(지오스민과 2-MI
고속도로에서 과속 주행 추돌사고를 낸 후 도주하다 2차 사고를 일으킨 80대 운전자에게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다.14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미조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80)에게 징